물론 현재로서는 불가능하겠지만.....
자꾸 며칠에 한번씩 바퀴벌레가 들어오는데 진짜 크기가 무슨 새끼손가락만합니다..
하여튼 저번에도 퇴근하고 집와서 불켜니까 또 바퀴벌레가 들어와 있던데
이놈은 다른놈들과는 다르게 진짜 소름끼치게도 저를 "쳐다"보더군요..
고개를 돌려서 더듬이를 흔들거리면서..
계속....계속........... 저를 쳐다보는 바퀴벌레.....
마치 지능이 있는 것처럼 계속 저를 관찰하듯이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더듬이를 까딱까딱...
와 진짜 조건이 갖춰지면 테라포마스같은 것도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아아주 잘듣는 약으로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