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출근하는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출근하는 길에 냥님을 발견하였습니다.
냥풀뜯어먹는 소리 첨듣냥?
고양이가 다가올때 내는 꾸루룽~하고 우는 소리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좋아요.
사진찍으려고 쭈그리고 앉아 자세를 잡으니
꾸루룽~ 하면서 한번 종아리를 비벼주시고요
그래서 만져드리려고 했더만
내가 비비는 건 되지만 너가 나를 비비는 건 안돼! 하면서 두번 깨물어주시고
대신 나의 시멘트찜질을 보아라!
ㅇㄷ노출 강등이니라!
요즘 일본만화계에선 발페티시가 유행인데
발이 매우 선명하군요.
비비적 휘적휘적
스삭스삭 긁긁
어 시원.....
?
뭐냥, 아직 있었냥?
출근 안하고 뭐하냥??
얼른 끄지라 훠이
아직도 손에 깨물깨물의 감촉이 남아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