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가발을 제작하는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1년 반동안 머리를 길렀습니다.
원래 기르기 전의 길이가 대략 5~6cm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18개월 지나니 평균 30cm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25cm만 넘으면 된다는데, 아무래도 길면 길 수록 좋을 거 같아서 30cm정도까지 길렀네요.
머리카락 기르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꾹 참고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니 마음이 편합니다.
이제 당분간
"나는 빡빡이다"
다만...머머리는 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