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3080Ti 슈프림입니다.
(아래 요약있음)
GTX 970 쓰면서 원신하다가 7월인가 8월인가 프레임드랍 짜증나서 홧김에 질렀던 놈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본체가 발 바로 옆에 있어 아주 뜨끈뜨끈한게
찾아보니 3080Ti는 램 발열이 엄청나고, 써멀패드 사제로 갈아주면 좋아진다길래 싹 갈아주었습니다.
근데도 본체가 뜨끈뜨끈하길래 컴터케이스를 비싼놈으로 바꿨드랬죠..
케이스 바꾸니까 확실히 통풍이 잘되어서 온도가 내려갔습니다.
당연합니다...글픽카드 램이 빨리 식든 안식든 결국 케이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었으니까요..
첨부터 케이스나 갈을껄...
아무튼간 그러다가 10월달즈음부터 원신 접고나니
이제 이 엄청난 그래픽카드로 하는 일이 루리웹과 캐주얼게임, 간간히 사진영상 렌더링밖에 없습니다.
작업은 웬만하면 맥북으로 하는지라..
요약
MSI 3080Ti 슈프림
구매한지 6~7개월쯤 됨.
써멀은 사제로 직접 교체함(기존써멀이랑 보증씰 모두 보유중. 이걸로 원상복귀하면 AS보증됨 확인)
게임때문에 샀고, 지금은 게임 접고 그냥 간간히 작업용으로만 사용
사제서멀이라 램온도를 20도 낮춘 것은 좋은데
써멀때문에 채굴로 오해사는 것도 그렇기도 하고
AS가 필요하다면 보증받기 위한 원상복구는 가능하지만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감점요인이라면 감점요인입니다.
이런 그래픽카드 중고로 내놓으면 팔릴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