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같은 주제로 글을 또 쓰게 됐네요.
저의 목디스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추천해주신 책 "백년 목"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얼마전에 루리웹 힛갤에도 해당 책의 저자가 베스트로 올라가서
시간난 김에 서점에 들렀죠.
하지만 몇페이지 읽다 말고 책을 반품해버렸습니다.
책 내용이 별로라서?
책이 파본이라서?
아닙니다.
목디스크 책을 목디스크 때문에 책을 읽을 수가 없어서 반품했습니다..
목 각도를 아래로 내리면 3분도 못버티기 때문에...
이전에 심각하게 도진 지 3개월정도가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는 걸 보면
진짜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쩝쩝..
모두들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