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입학하고 밴드 동아리 가입하면서 베이스를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에게 기초를 배우고 그 뒤로는 학원 없이 독학을 하다가 실용음악 학원 원장 형님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조금씩 더 배우게 되었고요
동아리 활동하다가 졸업하고 친한 친구와 밴드 결성해서 많이도 돌아 다녔네요. 그러다 다들 먹고 살 길 찾아 떠나고 이젠 동네 친한 형님들과 조금씩 연주를 하다가 이젠 그마저도 안하고 베이스 완전히 놓은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오랜시간 함께 했던 베이스 기타가 먼지만 뒤집어 쓰게 되는건 싫어서 이렇게 조금씩 연습하고 녹화하고 업로드 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