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번째 곡입니다. 좀 기념이 될 만한 곡을 하고 싶었어요. 제가 처음으로 돈 주고 샀던 음반이 서태지와 아이들 2집입니다. 테이프였고 5천원 쯤 이었어요. 동네 시장 한 구석에 있는 테이프 가게에서 구입했었고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사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도 오래 전이라... 헤헤
올해 3월 14일날 처음으로 영상을 올렸고 1주일에 5개 정도 만들었으니.. 내년 3월 즈음에는 300개가 될 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보면 일 안하고 하루종일 이거만 하는 줄 알겠네요. 비밀입니다.
이때는 테이프 한 3500~4000원 정도 했을겁니다. 95년 서태지와아이들 4집을 제기억에 동네 음반가게에서 4000원 주고 샀었거든요..
CD는 그때도 10000~12000원 정도 했을겁니다. 약간 더 쌌을려나? 테이프 가격은 이후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에는 6000원도 넘어가더군요.. (CD만 사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하여튼 비쌌다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