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일럼이랑 아캄시티를 당시에 너무 환상적으로 플레이했어서 꼭 해봐야하는 작품이었어요
발매 당시에 이슈가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해보니까 왜그랬는지 알겠더라구요 ㅋ
말 많던 배트모빌의 의존도는 저는 나쁘지 안았는데 코브라 탱크가 좀 그랬어요 ㅋ
어려워서가 아니라 배트모빌로 잠입을 해야 하는게 처음에는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는 그냥 재미가 없어서요 ㅋ
플레이 내내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성우연기랑 감탄 나오는 연출이었습니다
아캄 특유의 호러틱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대단했어요
ACE화학 공장에서 중화제 투입할때 조커 나오는 씬은 2회차 인데도 억 하고 놀랐을 정도 ㅋㅋ
근접 전투는 뭐 말할것도 없었고요
가장 사악하다는 리들러 트로피를 저는 시리즈 내내 진짜 재미있게 풀었어요 ㅋ
이번작도 풍성하게 널려 있어서 즐겁게 획득하고 리들러 줘 패줬습니다 ㅋ
의외로 플레 따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게..
너무 튕겨요
메인 시나리오 중에는 한번도 안그랬는데
엔딩 이후 맵이 다 열린 다음이 그렇게 튕겨대서 중간에 포기할까도 했습니다 ㅋ
불시검문이라고 차량 테이크다운 20대 하는게 있었는데 이건 중간에 세이브도 없어서 제발제발 기도하면서 했네요 ㅋ
플레작 그게 뭐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사실... 더이상 케빈 콘로이의 배트맨 연기를 들을 수 없다는 소식에 더 애정을 가져서 그랬나봐요
조커는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 연기도 흠잡을데가 없었는데
진짜 배트맨 그 자체라서 이렇게 몰입했던 컨씬들은 당분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케빈 콘로이를 추모하며..
withsilence
엔딩 이후에 튕기는 현상이 있나 보군요..
혹시 PS4말고 PS5로 플레이하거나 그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