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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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범죄도시4 후기 (2) 2024/05/01 PM 04:33

 

 

재밌네요

 

근로자의 날이라 오랜만에 부모님과 같이 봤는데 

주위에도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많이들 온거 오셨더라구요

 

 

관객반응도 좋았고 지루할 틈 없이 쭉쭉 시간도 잘 가고

개그도 재밌고 액션도 좋았고 재밌었습니다

김무열은 카리스마나 깡이나 행동이 멋있어서 좋았지만

이동휘는 캐릭터 성격상 전개가 뻔하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해도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론 3편보단 훨씬 재밌었는데

전개 같은게 익숙하고 질릴만도 하지만 이 정도 배율이면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꼬아놓아서 색깔이 없어질바에 익숙한 맛을 잘 우려내는게 훨씬 낫긴하죠

5편은 나오면 그 때 가서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하면 보러가는거고 아니면 안보면 될 뿐이니 ㅎㅎ

 

 

 

 

그나저나 장이수 오락실씬에서 펀치기계로 입싸움 할 때

사볼, 투덱 구기체 같은것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

덕후처럼 사람은 안보고 기계는 뭐가 있나 사볼 포스터 시기랑 안맞는거 아닌가 생각만 하다 넘어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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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진    친구신청

범죄도시 1243 라고 하고 제 생각도 그런데
무섭고 잔인한거 못보는 저희 와이프는 4321 이라고 했습니다 ㅎㅎ
4도 칼나오고 해서 무서운데 그래도 3보다 재미있어서 좋았다네요

고풍야    친구신청

칼을 너무 자연스럽게 푹푹 찌르다보니 역으로 현실감이 덜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중간에 좀 놀랍기도 했지만 너무 물흐르듯이 찔러대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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