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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사람들 (849213)   2016/10/24 PM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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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네요...형 간지 일년이 다되가네요...
조만간 찾아갈게요.
오는이 없어서 심심하셨죠..?
저는 생각 날때마다 여기 오는데..
글이 다 비밀 투성이네...
좀만 기다리고 있어요..형 좋아하는 담배 사들고 갈게요.

그때그사람들 (849213)   2016/08/30 PM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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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안녕하셨어요?..
진짜 오랜만에 왔네요.ㅎㅎ
저는 이제 일하고 6개월정도 됫네요.
대리달았어요....ㅎㅎㅎ빠르죠??
어휴.....슬슬 추워지네요....
그만큼 형이 여기 떠나신 날도 1주년이 다되가네요...
거기는 추운거 없고 더운거 없이 살고계세요???...
그럴거라 믿을게요..
'여기 진짜 편하다능' 뇌내재생 되네요...ㅎㅎ

쑴묘 (1841061)   2016/08/01 PM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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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한달뒤면 우리집 애기 돌잔치에요...나 애기 가졌을때 이제 아줌마라고 놀리고 그랫는데....그곳은 어때요? 살기 좋아요??

로하츠 (3204638)   2016/03/04 P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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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전화 한통이라도 했으면 달랐을까?
아직까지도 울산 집에가면 형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꺼같다
아직도
내가 있을 수 없었던 그 불가능한 시간이 너무 후회되..


그때그사람들 (849213)   2016/03/13 PM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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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그날 그냥 안부전화 한통 했으면
형 잘살아요 한마디만 했어도
강제로 끌어 올려서 포항에 올려놧었으면 하고 아직도 후회되고.....
진짜 '이거 사실 구라임 나 아직 살아있음' 하고 생각할 정도로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네...

쑴묘 (1841061)   2015/12/01 A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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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이제서야 여길 찾고 글쓰네요...
배웅못해줘서 미안해요....
그곳에선 행복하길 빌게요..

리아니야 (1310536)   2015/11/25 PM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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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그곳에서는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잘 사세요.
형님과의 추억은 절대로 잊지않을테니.

청춘고고 (3379849)   2015/11/25 A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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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않을께
우리 즐거웠던 추억 가득가득 챙겨가
거기서는 항상 행복해야해

初音_ミク (928214)   2015/11/25 AM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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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형
70년 쯤 뒤에 놀러갈게요.

그때그사람들 (849213)   2015/11/25 A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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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게 마지막이겠네요...
잘가세요....
거기서는 잘사세요...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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