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하귀에 계셨었군요..우와...이런 우연이!

작은마을이지만 참 재밌는곳이에요.ㅎㅎ

말고기는 제 개인적으론 입에 안맞았지만 경험삼아 먹어보는것도 괜찮겠지요. 취향에 맞을수도 있고.^^

제주는 딱 이맘때가 참 좋은데 부럽네요. 유채와 벚꽃이 만발했겠습니다. 가고싶어라~~

Armin 님
네~! 하하하,.
정말 이런 우연이,.
애월하셔서 반가웠는데 거기에다가 하귀,.
작은 마을인데 어떤 재미를 느끼셨습니까,.?!
저는 말고기를 약 10년전부터 궁금하고 맛보고 싶었는데 과연,.
네~! 그렇군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몇 년 사셨다고 하셨죠,.!?
네~!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스타드림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좋은 글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답장이 늦었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제주시 서쪽부근 애월읍 이라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애월도 정말 좋아요~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라이딩 하시면 풍경이 좋습니다. 한림읍에 가시면 민속시장도 열리고 (크게 볼건 없지만 기분내기^^)

협재 해수욕장의 바닷물 색이 예쁘더라구요. 이맘때쯤이면 곽지 해수욕장이 더 한적하고 좋겠네요.

뭐 널린게 바다니 꼭 해수욕장까지 가서 바다구경하실 필욘 없겠네요.ㅎㅎ 이쪽은 관광객 위주고..

서부 해안도로 타기 전에 하귀라는 조그마한 읍내가 있는데 이곳에 한양 뼈감탕이라는 감자탕 집이 있는데요

여기 고기국수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국수입니다.ㅎㅎ 고기국수 유명하다는곳도 몇번 가봤는데

저는 여기가 제일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양도 많고.

숨겨진 맛집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애월 장전리에서 소길리 쪽으로 들어가는 도로에 '늘 푸른 산장'이라는

식당이 하나 나오는데요. 오리전문점이에요. 현지인 외엔 잘 모르는 식당인데 여기 오리탕이 정말 맛있습니다.

오리 주물럭도 예술이구요.ㅎㅎ 특이한 점은 이곳 사장님은 제주도분, 사모님은 백령도분이시랍니다~

특이한 인연이죠?^^

시간 되시면 쭉 둘러보셨음 좋겠네요.ㅎㅎ

Armin 님
네~! 답장 기다렸는데 조금 늦으셨습니다,. &^_^&
더욱 반갑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_^*
오~우! 제가 얼마전까지 살던 애월읍,.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가본것보다 살았습니다~!
해안도로는 어딜가나 좋은데 그곳도,.
한림읍은 가보았는데 민속시장은,.
협재 해수욕장은 여러분께서 말씀하셔서 들어보고 유명한데 아직,.
곽지 해수욕장은 금시초문인지라,.
하하하~! 제가 하귀리에 살았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도 고기국수 잘 한다고 하시던데,.
와~우! 늘 푸른 산장이라고 해서 숙박업소같았는데 식당이라,.
오리탕 먹어보고 싶은데 기대되는군요~!
저는 여기 오기전에 말고기,양고기 등을 가장 먹고 싶었는데
주변에 있고 꿩고기도 있어서 조만간,.
제주도분과 백령도분께서,.
네~! 두분 지역도 지역이고 섬이라,.
네,. Armin님 대단히 감사하옵니다~!

스타드림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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