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한 제 예상으로는 생명의 절반을 죽이는 과정에서 타노스에게도 뭔가 이상이 생겨서,
두번은 그 짓거리 못한다는걸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닥스는 타노스가 생명의 절반을 죽여도 캡틴마블은 살아있다는 미래를 보고,
타임스톤을 넘겨줘서 손가락 튕기기를 시전하게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경찰서에 갖다주면 이름 전번 어디서 습득했는지 상세히 물어볼껍니다.
물론 그게 당연한 절차겠지만 찝찝해지더라구요.
주고 가려니 잡아두고 그 케이스 안에 뭐가 들었는지 다 확인하더라구요.
나중에 문제 있으면 무언가 뒤집어 씌우려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30분쯤 후에 폰 주인에게서 감사하다는 전화 왔었어요.
저는 건틀렛이 소모품이란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