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도 83년생 아재...
ㅎㅎㅎ저희때는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 하면 부모님들 반응이 보통 '니가 뭘 잘못했으니까 맞았겠지' 였었지요.
선생의 체벌이 당연하다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만큼 예전에는 적어도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에 대해서는 교권을 존중했다는 겁니다.
중딩때 복도끝에서 복도 끝까지 따귀 맞으면서 왕복하던 친구놈 목아지 돌아가서 두달동안 병원 다님....고딩 되니 구타의 강도가 두배는 더 심해짐..최고의 구타 도구는 굵은 전깃줄....아직까지 그 이상가는 도구를 보질 못했음.,..굵은 전깃줄로 엎드려뻗쳐서 맞는게 아니라 바닥에 배깔고 누워서 맞으면 하늘이 노래짐...(73년 생 할배)
2 저 애는 왜 저기 불려왔고 뭔 소릴 어떻게 했길래 저러고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