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젤다의 전설 - 스카이 워드 소드' 엔딩 본 기념

'젤다의 전설 - 스카이 워드 소드'
엔딩 본 기념으로 소장중인 젤다 시리즈 총 집합!

중딩때 GB용 '꿈꾸는 섬'으로 시작한 젤다 인생...

무엇하나 빠질 것 없는 시리즈다!

11년도 작품인 '스카이 워드 소드'지만 지금 해도 잼나는건 말이 필요할 까 싶다.

젤다니까 해야 했던 나 지만 엔딩에서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ㅠㅠ

'몽환의 모래시계' 때부터 엔딩에서 폭풍 감동을 
주고 있는데 
'황혼의 공주' 엔딩 본사람이면 알겠지만

힘든 여정을 함깨한 인연과의 이별,
긴 시간의 기다림
이 두가지가 개인적으로 오열하게 만드는 장치인데
매번 이렇게 날 울림...

그리고 마지막 하늘의탑 큐브 던전은 감탄사만 연신 나오더라...
이런걸 어떻게 설계한건지 아득하게 느껴지리만치 훌륭했다!

이건 무리해서라도 위 사서 해야하는 겜이니 기회되면
꼭 해보길~
(아! 스위치 이식이 물망에 오르고있으니 두고보자!)

이제 야생의 숨결만 남았다!

(스위치... 언재사는게 현명할 까요?)

[GG링크]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사고 싶을때 사는게 제일 현명하던데요

[광풍의데님]

워낙에 뒷북으로 하던 게 익숙해서 아쉬움이라던가 그런것 적지만 야숨은 그시일 이내에 해보려구요~

[nabinyeori]

스위치 32만원이에요. 얼마안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조금이라도 체력있을때, 순수한 마음이 1g이라도 남아있는
지금이 스위치 사서 게임 즐기기 좋습니다.

[광풍의데님]

얍!
스소 할때 느낀거지만 나이 더 먹으면 이거 해먹기 힘들겠다 였네요...
더 늦기전에!

[集中]

스카이워드 소드 야숨까지 즐겨봤지만
제겐 최고의 젤다였음
야숨도 필드가 따분하진 않았지만
스소는 아예 필드자체도 하나의 던전처럼
만들어놔서 지루할틈이 없었던
그래픽색감이나 중간중간 말장난 유머도 재밌었고
정말 완벽했던 게임

[광풍의데님]

진짜 하는 내내 감탄사만 연발 하며 했네요~
너무 즐거웠고 이런겜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애착도 생기고
더 늦기전에 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여겨지네요~

던전 구성은 진짜 역대급이였어요!
거기다 음악도 너무 좋아서 스위치로 나오면 다시 하게 될듯해요~

[Sandwitch]

스포가 될수도 있지만, 그 억겁의 시간을 견디고 기다린 그 사람이 있다는것이.

야숨은 정말 현실감 넘치고, 내가 그 안에서 살아서 뛰노는 느낌이라면,

스소는 드라마 찍는 주인공의 느낌이랄까... 정말 강렬했습니다. 스위치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광풍의데님]

정말 스위치로 나온다면 좋겠어요~
야숨으로인해 갓명작 소리듣고있지만
사실 시리즈 무엇하나 명작 아닌게 없었죠~
멋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