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를 10위까지 해볼까 하다가 8위 이후로는 엎치락 뒤치락이 많아서 8위까지만...
1. 캡틴 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2. 아이언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3. 배트맨 - 벤 애플렉
4. 데드풀 - 그린 랜턴(..)
5. 토르 - 크리스 헴스워스
6. 원더 우먼 - 갤 가돗
7. 퍼니셔 - 레이 스티븐슨 (퍼니셔 : 워존 (2008년)
8. 울버린 - 휴 잭맨
1. 캡틴 아메리카는 사실상 잘 모르는 히어로였고 이미지 자체가 말 그대로 애국심만 강한 미국 대장 이미지였습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캡틴 아메리카는 배우가 말했듯이 그야말로 캡틴 아메리카라기 보다 캡틴 어스!
꼰대 이미지도 있지만 윈터 솔저에서는 감동까지 받았고(..)
크리스 에반스가 아닌 캡틴 아메리카는 상상이 안 갑니다.
그야말로 캡틴! 오오 캡틴!
2. 아이언 맨 = 로다주
...사실상 배우가 배역을 연기한다기 보다 그냥 배역 자체가 배우 그 자체라고 생각될 정도
다른 배역은 배우가 바뀌어도 어떻게 적응하겠지만 로다주가 아닌 아이언 맨은 아이언 맨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싱크로 최상위라고 생각합니다(..)
돈 제일 많이 받아간다고 까지만 받아갈만해요....
(캡아도 돈 좀 더 주라고 ㅠㅠ)
3. 배트맨은 사실상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마이클 키튼이지만 어느 정도 쌓인 배트맨에 대한 이미지는 이번 작이 최고 였습니다. 그야말로 다크 히어로로서의 배트맨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는데 영화가..영화가...ㅅㅂ 잭 스나이더
밴 에플렉의 배트맨이 개인적으로 역대 배트맨 중 최고로 치고 싶네요.
문제는 방금 말했듯이 영화가..영화가...
솔로 영화와 다른 영화에서는 좀 제대로 제발....
캐릭터는 이렇게 잘 만들어놓고!!!!
4. 데드풀은 배우가 혼연일체라고 표현 할만했습니다.
역시 배우부터해서 만드는 사람들이 같이 약을 빨아야 좋은 약내가 나는 영화가 나오는 거지요.
그린랜턴의 가호가~~~
5. 토르 영화 자체는 사실 별로 재미없게 봤습니다.
1도 그렇고 다크 월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마블 유니버스 이어지는 거 때매 챙겨 본 정도라는 기분?
하지만 배우 생김새는 배역과 참 잘 맞습니다.
...그게 다예요 저한테는(..)
영화 순위로 따지면 거진 뒤쪽에 있고 캐릭터 자체도 사실 로키 쪽이 더 좋지만....이건 뭐 히어로 캐릭터 순위니까요...
6. 원더 우먼은 과거의 그 원더 우먼보다 갤 가돗의 이번 원더 우먼이 제 취향에 직격!
이번 영화에서 여전히 스펙 아까울 정도로 못 싸우는 슈퍼맨과 뜻밖의 적이라 팝콘 팔아야 했던 배트맨과 비교하면 사실상 유일하게 건질만했다?
싸우면서 어쭈 이거봐라? 라는 듯한 표정으로 싸우는 걸 보노라면 개인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참 기대가 됩니다.
7.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도 이 배우가 그대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가차 없는 퍼니셔의 이미지로서는 최고였습니다.
영화 스토리나 흥행이야 어쨌든 퍼니셔의 가차없음으로는 최고였습니다.
사실상 생긴 것도 이전 퍼니셔 배역이나 이번 데어데블 시즌2의 배우보다도 한 성깔하게 생겼거든요(..)
8. 사실 원작 생각하면 키 큰 휴 잭맨은 안 어울려야 합니다만...
이제는 그냥 휴 잭맨이 아닌 울버린이 이상할 정도가 되었죠(..)
사람에 따라서는 거의 로다주급이라고 봅니다.
이게 히어로 순위가 아니면 로키, 조커 등등도 나왔겠고 영화 순위라면 상위권에 샘 레이미 버전 스파이더 맨과 다크 나이트 시리즈같은게 나왔겠죠..)a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진짜 배우가 아까워요.
스파이더 맨으로서의 깐죽거림 하나는 최고였는데...
우잇힝
하는 건 캡틴 프리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