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공허의유산 12시간만에 엔딩봤네요(노스포)

12시간만에 드디어 공허의유산 엔딩을 봤습니다.

스포 하나도 안보고 했던지라 재밌었네요

다만... 엔딩이 역시나 예상대로 모든 떡밥을 풀어주지는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떡밥을 더 던지고 끝나네요. 스타크래프트3는 또 1에서 2나올 텀 수준으로 길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고 수많은 궁금증 또는 떡밥 중 일부만 결과로서 해결 한 것 뿐인 듯한 느낌이네요.

몇개 떡밥들은 아예 아무런 언급조차 되있지가 않았으니까요 ㅋㅋ...

얼마전 개발자 인터뷰 내용보니 언급안한 내용들 있는거 인정하는 뉘앙스였고 따로 나중에 다룰 여지가 충분하다고도 인정했으니 ㅎㅎ

[魚色海]

스토리를 끝내지 않았나 보네요.
후속작을 낼려고 그러나

[Kerudia]

어떤의미에선 스토리를 끝냈다고 하는게 맞지만, 해당 부분이 끝났지 앞서 스타1~군심까지 나온 스토리 전체로 봤을때는 아직 앞으로 일어날 예상될 스토리 중 하나가 끝난 거지 사이다처럼 모든게 풀린게 아닌거죠 ㅜㅜ

[모욕의 장OO]

웹하드에 미션영상 편집되서 완판으로 올라와있더군요. 허허허허

[히키군]

스2 캠페인 자체가 앞으로 갱신할 세계관, 인물을 위해서 스1 캠페인의 흔적을 최대한 지우는 밑작업 같았어요.

[룰뷁씨]

전 11시간만에 좀전에 엔딩..
근데 참..
프로토스 캠페인은 괜찮았는데..
에필로그가 그게 참..
좀 어처구니가 없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