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30대 올드 아재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잠깐 불러일으키긴했으나..

개발 발표후 1년이 지난지금 프로토타입이라던지 일러스트라던지 전혀 소식이 없네요

기다리는 유저들도 분명있긴할텐데 놀라울정도로 신경을 안쓰는느낌

다들 "나오면 좋겠지만 나 역시 이렇게 될줄 알고있었다" 라는 무언의 반응같은 느낌??ㅋ

왜나면 우리나라 모바일겜 MMORPG같은건 슴풍슴풍 빨리도 뽑아내지만 (너무 막 뽑아대서 문제)

PS비타용 콘솔게임 개발은 아예 다른 분야라서 시행착오도 많을듯

이번 스위치 정발 타이밍에 맞춰서 스위치용으로 전환하느라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싶네요

분명 뭔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거나 진행하다가 어그러졌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기다리는 입장에서 간단한 소식이라도 알고싶네용

예를 들어 PC게임같은경우 20년전에 했던 파랜드택틱스나 창세기전 같은 경우도 CD를 완전 잘 보관하거나..이미지를 떠놓거나

요즘같은경우 더더욱 디지털화 해서 10년이고 100년이고 컴퓨터 바꿔가면서도 말그대로 콜렉션 해서 가끔 생각날때 즐길수 있는데

요새 PS4 게임같은경우 한글화 열풍으로 너무 좋고 저도 타이틀 많이 모으고 있긴한데

솔직히 말해서 플스4 사망하면 이게임들 다 끝아닌가요? 플스5,6에서 하위호환을 해줄 확률도 적고요

그렇다고 예비용으로 플스를 두개,세개 사놓는거야말로 없는형편에 돈X랄일테고말이죠..

저같은 경우 플스3로 콘솔에 입문해서 아직 기간이 오래된건 아닙니다만..

플스2로 시작하신 고수분들 십수년전 그때사놓은 기기로 아직도 현역으로 돌리고 계시는분들 있나요??

제 플스4는 3년도 안된거 같은데 벌써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납니다만..-_-

창세기전리메이크발표, 슈로대 한글화 발표, 용과같이한글화, 파판7리메이크 발표 등등 최근 빅사건들이 많은데

역시 파판7하고 슈로대 한글화발표가 가장 대박이었던듯

위유가 정발 안되서 스위치가 정발 발표나면 역시 반응 엄청날듯..

건담 제네시스 사놓고 참전작부터 하나씩 보고 플레이하려고 건담 오리지널부터 보고있는데 10화쯤 보고있음 근데 개꿀잼임..

왜 괜히 건덕후가 있는게 아니었음 1981년도면 30년도 한참 전에 나온건데 당시로 상상해보면 이건 뭐 컬쳐쇼크가 아니었을까

로봇물인데 상당히 설정도 짜임새있고 단순히 주인공 짱쎄!(물론 짱세긴하다만..) 이게 아니라 현실적인 감각으로 미래전쟁을 그려놨네요.,.ㄷㄷ

일단 삼국지5까지는 고전 삼국지라고 본다면

삼국지는 크게 내정이 재밌는 삼국지, 전투가 재밌는 삼국지 두가지로 나뉜다고 봄

삼국지 6,9,11,12가 군주제 삼국지7,8,10,13이 장수제인데

대체적으로 군주제가 내정을 축소시키는대신 빠른 리얼타임전투, 전투AI등에 치중해서 전투가 재밌는 편이 많았죠 특히 삼국지9는 적 AI가 가장 좋았다고 봄

장수제는 전투는 대체적으로 평이 안좋은편인데 내정은 이것저것 할거도 많고 신경 많이 쓴티가 나는편이죠

특히 삼국지10의 내정은 7,8에서 아쉬운점 보완해서 편리성,자유도까지 거의 완벽한 수준이됬다고 봄..문제는 이편이 전투가 끔직하게 지루한게 문제..

삼국지13은 특이한게 장수제이면서도 자유도가 별로없고 또 전투는 장수제지만 신경 많이 쓴 티가나서 할만한 편이죠 전투는 PK가서 더 발전하면 역대급될듯

오히려 내정이 핵노잼이었음 삼국지10처럼 자유도가 핵심인데 임무장노가다나 하고있으니 원.. 이건 PK가도 별로 희망 안보이는듯..

일기토는 삼국지6(컷인일러스트핵간지), 내정은 삼국지10, 적AI는 삼국지9, 전투는 삼국지13 이정도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