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치고는 너무 작았던 열한번째 거상이네요.

긍데 작아서 그런지 더 격렬이 흔들려서 더 빡세네요. ㅠㅠ

말타면서 활 조준 하기가 쉽지가 않아 꽤 고상한 거상이네요.

적절한 타이밍에 물줄기가 딱!! 올라와서 쉽게 끝냈네요.ㅋ

리메이크로 진행 했을때는 이러저리 막 뛰어다닌다고 정신없었는데.

숫자로는 절반쯤에 해당하는 8번째 거상이네요.

확실히 한번 진행하여 공략법을 알고 있으니 수월하게 진해잉 가능 하네요.

2005년?? 2006년?? 당시에 공략없이 이 거상을 상대했다면

은연 중에 발의 빛으로 알려주는 저 공략 포인트를 알아챌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실 플스1, 플스2 때의 게임들은 한글이면 너무 고맙고 한글도 아니면 진짜 한번 모르면 영원히 헤메애 하는 게임도 많았으니

저 정도면 친절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번 거상과 싸우기 전에 도마뱀들 좀 잡아서 완력을 올려서 인지 좀 수월하게 진행이 된거 같네요.

의도대로 딱딱 진행되어서 역시 한번 해본 보람이 있네~ 하면서 흐믓해 하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