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지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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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배칠수 성대모사 - 오빤 MB스타일 (0) 2012/09/22 PM 02:07
어떤 개그맨 중에서도 배칠수가 대통령, 정치인 성대모사로 풍자하는 개그는 제일 잘하는 것 같네요...
인터넷 초창기에 DJ가 쌍욕하는 엽기물도 다 배칠수 목소리
(위키에 따르면 고인된 사람은 절대 안한다는 원칙이 있다는군요)

문재인 안철수도 요즘 따라하던데 이번에 박근혜 되면 여자목소리라 못따라할텐데
성대모사로 먹고사는 칠수형도 난감할듯. 물론 전영미가 따라하긴하지만...

최근에 라디오에서 부른 오빤 MB쓰타일이나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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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철수 대선나오냐마냐로 까는거 (19) 2012/07/29 PM 11:32
이해가 안간다

안철수는 처음에 대선에 대해 언급한적도 없는데,
언론은 서울시장 선거부터 쭉 대선행보다 뭐다 각종 '추측성' 찌라시로 여론을 잠재적 대선주자로 몰아가게 싸지르고
여론조사조차 한마디 입장 발표 없던 사람을 계속 대결 붙여서 지지율 발표하고

안철수가 계속 강세로 나오니 불안해서 그런거겠지만
이제와서 안철수가 기회보려고, 숟가락 얹으려고 하는 인간이니 뭐니
질질 끄는거라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언론에 선동당하는거라곤 생각안하는가??
애초에 안철수가 대선에 나오냐마냐의 상황으로 만든건 다름아닌 언론과 그 언론을 보는 사람들이지. 아무도 관심없어도 대선 출마하는 사람도 있는마당에...

사실상 언론이 안철수를 대선 이슈로 질질 끌어오는 형태였는데, 수꼴들이 지금은 안철수가 작년부터 대선권력 간보던 기회주의자 인간으로 몰아가고 있음 애초에 진짜 욕심있는 사람이었으면 지지율만 보고 자신감 있게 이미 대선출마 발표했겠지 어떤사람이 50%지지율가지고도 대선나올까말까로 이렇게 신중하겠나? 이것도 사실 기성정치에 실망한 사람들이 지지해주니까 기회가 생긴거지,
처음 오세훈이 주민투표로 삽질할때부터 안철수가 대선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하고 싶은건가?
"안철수 : 내가 이름 한번 꺼내면 사람들이 열렬히 지지해줄거야 ㅎㅎ 언론들도 나를 계속 끌어오는 형태로 기사를 쓰겠지?? ㅎ" <- 이런 생각이 가능할리조차없지만 정녕 가능하고 치밀한 계획이라고 생각하다면 그게 바로 기성정치에 대한 반감이고 안철수 지지율이 결코 허상이 아니란 증거를 스스로 자충수를 둬서 알려주는 수꼴들의 논리
그정도 플랜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정녕 믿는다면 대한민국도 진짜 완벽한 플랜으로 운영할테니 꼭 뽑아라.


언론들도 문제지만 거기에 놀아나는 사람들도 문제. 작년 10월정도부터 안철수 관련 기사가 어떻게 진화해오는지 보면 가관임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짜가 된다던데 딱 그런꼴
수꼴들은 안철수가 뭘하든 뭔말하든 깔게 뻔하지만
합리적 보수라면 지금 당장 대선 나오냐 마냐로 까지 말고 나오면 그때 정책, 행보 평가해서 까든말든 하자 아직 나온단 말도 안한 사람을 정치적으로 까서 얻는게 뭐가있을지, 오히려 스스로에게 독이 된다고 생각

대선 안나온다고 해도 수꼴은 계-속 까댈게 뻔하지만 안철수는 굳이 정치안해도 존경할만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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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릿무스    친구신청

까면서 셀프 ㅄ인증하는거죠머

진짜 진성 새누리당빠가 아닌이상

저거 까는거 이해하는사람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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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경선이 종료되면 안철수도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할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때까지 어쩐다 생각할 필요가 없지요..

미즈노요우코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스크랩해가요~

이라이저킬    친구신청

그냥 싫은데 아무 이유나 갖다 붙이는거죠
또 저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는 중립적이라고 하는데 깊게 대화해보면 그냥 새누리빠들

20c 소년    친구신청

대통령이 된다한들 국회가 새누리당이 과반이라 국정수행 하기도 힘들듯. 이나 국민들 정말 대단한듯~

흑썬    친구신청

안철수안뽑으면 수꼴식으로 몰아가네 결국

전고지    친구신청

흑썬 // 아니, 아직 출마도 안한 사람을 작년일까지 거들먹거리면서 네거티브질 하는게 웃겨서 하는소리인데 출마도안한 사람을 뽑고 말고를 논함? 난독증?

흑썬    친구신청

아녀 그냥 글이 너무 흑백논리로 가시는거 같아서

ssai009    친구신청

흑썬님. 본문과 댓글 어디에도 안철수 안뽑으면 수꼴이다라는 내용이 없는데 무슨 말씀하시는지..
오히려 안철수가 대선 출마할꺼란 얘기도 없는데 누가 안철수를 뽑는다는 얘기죠?

ssai009    친구신청

안철수 대선출마할지 안할지 전혀 정해진 것이 없다는 내용이 왜 흑백논리가 되는지 궁금하군요.

흑썬    친구신청

음 제가 잘못했음

ToTheSky    친구신청

아니 애초에 대선 출마를 하든 말든 그걸로 까는 이유가 없지 않나요? 대한민국 국민이고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선거출마 할수 있는거 아닌가? 공중부양 하시는분도 출마하고 불심으로 대동단결 하시는 분도 출마하는 세상인데

ToTheSky    친구신청

솔직히 안철수 같이 합리적인 판단 잘 하시는분이 나와서 균형자 역할 해주는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함. 양비론이 팽배한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세력이 등장한것만 해도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전고지    친구신청

정확히 하면 전 기성정치에 대한 반감이 큰게 맞음. 갑자기 나타난 혜성이 자기들한테 떨어질지 안떨어질지 불안해서 여야 상관없이 호들갑 떠는게 맘에 안드는 내용이니까요. 단지 진보정치진영은 안철수 까면 스스로 까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겉으로 안드러내고 속으로만 탐탁치 않게있고(사실 안철수가 성향이 진보인지도 확실치 않은 상태. 단지 지금 정부와는 확실히 반한다는것뿐이죠)
근데 보수진영과 보수언론은 대놓고 네거티브 표현하는거를 저는 더 비판했을뿐이요 그게 거슬리는 분도 분명 계실겁니다만 저에겐 어느 당이든 둘다 기성정치에 머물러있음요..
안철수가 출마하든 안하든 그게 우리나라 정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은 누구도 부정할수없을겁니다

개구락지1    친구신청

다른건 다 좋습니다

다만 상식 비상식 이 부분은 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야 말로 양비론 부추기는 발언아닌가요?

개구락지1    친구신청

자신은 상식파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의견은 비상식파

이건 진짜 씁슬한 발언임

중도를 표방하는 분께서 이 발언하고나서 어째서 지지율이 안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야말로 모순인데

전고지    친구신청

개구락지1 // 자신은 상식적으로 행동한다고 말했을뿐 다른의견을 설득할지 묵살할지 어떨진 몰라도 그게 자신이 아닌 남들을 다 비상식으로 몰아가는 말은 아니죠.
"나는 상식파"란 말의 문제는 양비론의 모순이라기보단
그냥 무난하게 구렁이 담너어가듯 입장을 표현한것이기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때문에 대선행보가 궁금했던 중도층 사람들이 태도에 문제삼고 그쪽 분들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대선나오냐마냐로도 궁금한 마당에 본인이 어떤성향인지도 이렇게 말하니 중도층에게서 떨어질만하죠...

여기부턴 제 생각이지만 이 분석이 맞다면 대선출마를 발표할경우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증거이기도하죠.

musiccity    친구신청

상식을 말할 때 그전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나요?
이경규: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여기서 우리나라의 보수와 진보 둘다 자가당착에 빠진점을 꼬아서 말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미 정책적 지향점은 둘다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게 보수와 진보의 구별이라면 이미 필요없는 것이겠죠.
중요한 것은 공약과 이걸 지킬만한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냐는 건데
기업에 대해서는 재벌그룹규재, 그룹진단법재정의 공정경쟁위주의 정책이고
복지는 선별적 복지를 추구(민주나 새누리다 다 선별)
즉 보수냐 진보냐는 이미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책의 비젼성과 이걸 지킬만한 사람인가가 중요한데
안철수는 그런면에서 믿을 수 있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삶과 자신의 의견이 합치되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요

musiccity    친구신청

아 그리고 전고지 님 글 잘 읽었고 공감합니다.
[일반] 요즘 전두환 일로 시끄러운데... (7) 2012/06/10 PM 12:22
제 군생활 때 소속 실장님이 새로 와서(준장(진)이었음 진급1개월도 안남은)
일일히 자기 소속 중 가까운 몇몇 병사들 보는데 그 중 저도 있었죠

제 이름이 전x환 형태인거보고선
나보고 전두환 대통령님이랑 무슨 사이냐고 묻더군여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그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던데...
질문자체가

"근데 넌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냐? 아주 훌륭한 분? 아니면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함??"
무서운 분 이란 것도 부정적인느낌보다는 근엄하고 카리스마 있지않냐는 그런 뉘앙스...

그래서 제가
싀바 당시 상병 나부랭이가 준장한테 이러는것도 웃기지만
훌륭?무섭?개뿔 살인마인데요??
라고 생각만 하고...

"대답하지않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져. 뭐라하면 군인은 정치적 중립 드립치려고까지했는데
그냥 웃으면서 무서운가보구나! 하고 넘어가던데

나중에 지내보니 병사들 생각 잘해주고 호탕한 성격의 유쾌한 장군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군인은 군인...
역시 군인들에겐 전두환을 빨게되는 무언가가 있긴한가봅니다...

일설로는 부하들을 끔찍히 잘챙겨줘서 은혜를 얻은 사람들이 많아서 계속 후빨해주는거라느니... 아니면 돈이 엄청 많아서 계속 빨아재끼는거라던지... 사실이라면 전자는 군인들이 후빨해줄만한거고 후자는 정재계 인사들에게 해당되는 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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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화[赤月華]    친구신청

그만큼 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안됬다는 반증이군요.

라이트트윈스    친구신청

사형 판결까지 받은 사형수가
나라를 지입맛대로 쩝쩝 조물딱조물딱 거리는거 자체가 ㅁㅊ나라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미1친나라

세이밥쨩    친구신청

살인범위 경례받는 위대한세상 ㅋ

kimjang007    친구신청

이 개새끼가 요즘 다시 스물 스물 기어나오는데 나라가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

는 꼴.......진짜 나라 개판으로 돌아간다.

현미수국차    친구신청

쉬발 나라가 거지꼴이라는 반증이다...
살인자에 독재자 새퀴가 살아잇는것도 어이없는데 후빨을 하다니...

[수겸]    친구신청

우리나라 군인들이 골 비었다는 증거임

정직하게살자!    친구신청

정의가 사라진 대한민국.

아니 뭐 언제 정의가 바로 섰던 나라였긴 했냐만....
그동안 눈치보며 쥐죽은듯 지내던 썩은 무리들이, 이젠 아주 대놓고 해쳐먹겠다고 전면에 나서니 더 심해보이네요.
[기본] [LOL]ㅈㄴ 짱센 소라카 (5) 2012/06/01 PM 10:43

메테오 소라카
핵폭탄 소라카
폭격기 소라카

뭐라고 해야하나 이걸?

제것은 아니고 아는사람들 전적 보다가.... 보는순간 뿜었음
어마어마한 킬뎃어시. 대체 얼마나 오랜시간 게임을 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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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Angelx    친구신청

핵똥별이라고 하죠

김모던    친구신청

스펠보면 미드소라카인데 ㅋㅋㅋㅋㅋ

푸뇽푸뇽    친구신청

카서스와 영혼의 맞 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카라카    친구신청

ㅅㅂ 신발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강점기    친구신청

별똥싸고 죽고 별똥싸고 죽고 했나보네요..ㅋㅋ
[일반] 양곱창 막창 곱창 대창 정리.. (4) 2012/06/01 PM 10:37
힛갤 대창의 진실이란 글보고나서 궁금해져서 찾아봤네요.
어찌보면 상식적인건데 저 같은 경우 별 생각없이 먹기만했네요.


양곱창 - 소의 첫번째 위.(양羊의 내장인 줄알았다 무식하게도)
일반적으로 내장 부위 중 가장 최고로 친다. 그래서 비쌈. 뉴질랜드 산을 최고로 친다고 한다.
(양깃머리 - 양곱창에서 살이 도톰하게 튀어나온 부위... 지탱하는 근육같은거라고 하네여 소한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거의 없어서 비쌈. 실제로 메뉴에서 가격이 ㅎㄷㄷ하단 기억만 있습니다)

벌집 - 소의 두번째 위.
별 맛은 없다고 합니다. 벌집처럼 생겨서 벌집이라네요. 가끔 곱창 먹으러가면 식당에서 염통과 함께 벌집처럼 생긴거 섞어서 한점씩 주던데 그게 이거인것 같습니다. 정말로 별맛 나지도않음.


천엽 - 소의 세번째 위.
흔히 아는 그 생으로 먹는 천엽. 생간과 함께 서비스로 많이들 주죠. 참기름 소금장에 푹 찍어먹으면.. 맛나죠.


막창 - 소의 마지막 네번째 위. 이건 많이들 드셔봤을겁니다. 두툼두툼하고 쫄깃하고... 땡긴다.




곱창,소창 - 소의 소장이라 보면된다는군여. 이것도 한국인의 단골메뉴입니다


대창 - 힛갤에도 나왔듯이 소의 대장인듯. 먹어본것같기도하고..


염통 - 심장이죠. 일반적인 소고기처럼 좀만 익혀서 먹습니다. 소고기는 많이 익히면 질겨지고 맛,향도 많이 날라가죠.
간 - 이것도 천엽처럼...생으로 나오죠. 끝에 비릿한 맛이 나긴합니다만 그 빛깔의 유혹엔 언제나 집니다.



돼지도 막창이 있지요.
돼지막창은 소의 경우처럼 위를 말하는게 아니라 직장 위 30cm정도 부분, 즉 창자의 끝자락이라서 막창이라고 한다네요.


이런거보면 소는 정말 버릴게 없는 동물이 맞는거 같습니다.

내장 참 맛있긴한데 음식점에서의 잘못된 상식등으로 꺼려지는 식품이기도합니다.
예를들어 세제로 세척하는 곳도 많고요. 문제는 식당에선 이게 잘못된건지도 모른다는겁니다. 과일닦는것처럼 당연한거라고 여긴다는데 곱창 같은 것은 흡착력이라던지가 뛰어나서 아무리 씻어도 세제가 거의 안빠진다고합니다.
원래는 밀가루와 소금으로 정성스레, 빡세게 세척해야하는, 손 많이가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요리에 따라 곱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는데,
세척과정에서 뒤집어깐뒤 세척하면 당연히 곱이 다 사라져버리는거고 이렇게 안한 곳에는 곱이 남아있는겁니다.

근데 네가지 위부위는 소장대장과는 달리 깨끗할 거 같네요. 물론 비싸지만.


일단 전 순식간에 찾아본거라서 잘못된 자료가 있을수 있는데 혹시 그러하다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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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냥이    친구신청

오~아직 먹어본적 엄는데 좋은 정보ㄳ

†아우디R8    친구신청

전 막창은 즐겨먹음 ㅇㅅ;;;

멍한사람    친구신청

소 한마리 잡으면 버리는 곳이 없졍
우리나라가 소 해체 시 부위가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다능

아틴    친구신청

융털쪽은 표면적이 상상도 못할만큼 넓기때문에 아마 뭔가가 끼면 안빠질겁니다.

그게 세제가 되든 뭐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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