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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파판 온라인 하시는분 계신가요? 글로벌 / 한섭 중에 고민인데.. (3) 2021/12/05 PM 12:24

한섭에 사람이 너무 적으면 글로벌 고민 중이고 저처럼 관심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시작 아직안하신분 있으면

같이 해보면 좋겠어요.


글로벌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하는데 혹시 파판 온라인 하고 계시거나 관심있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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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庸無道    친구신청

영어 일본어 할 줄안다 그럼 글로벌

뭘 좀 알아야 겠다 국내

유저가 국내가 없는 게 맞죠 신규유입 없다시피 하니까

패치도 3개월인가? 4개월 차이나고

근근웹-174596458    친구신청

14 말씀하시는거면
한섭이 막 적진 않을걸요 예나 지금이나 순위는 비슷한데, 이번에 최대 동접자 돌파니 뭐니 기사도 나고 그랬어서.
플레이어 풀이 문제죠

푸슈    친구신청

일단 글섭에 플레이중입니다 . 한국섭 에서 넘어 온지 3년 정도 되었구요. 스토리는 타타루헬퍼로 어느정도 번역 되니 하는 지장은 없으나 어느정도 영어 및 일본어 할줄은 알아야 합니다 일단은 대화는 번역기로 하면되지만 100프로 완벽한 번역이 아니라서
[영화 리뷰] 랑종 리뷰 (스포없음) (5) 2021/07/14 PM 11:11

친구와 종종 취향에 맞는 영화를 보러가는 편입니다.

 

곡성을 친구와 흥미롭게 봤던 터라 그 감독이 제작한 영화라면 기대할만 하겠다는 생각에

(셔텨 감독의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예매하고 오늘 보고왔습니다.

 

곡성을 이야기해보자면 우리가 아는 익숙한 무속신앙(무당)을 다룬 영화지만 그 안에서

정체모를 기괴함이 오는 미지의 공포가 친구와 저를 흥미롭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랑종은 낮선 풍경에서 익숙한 공포가 전개되는 이야기로 페이크 다큐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생각보다 공포스러운 장면이 많지 않았습니다.

 

후반부 클라이막스에 폭발하는 형태지만, 깜짝 놀라키는 형태의 공포가 있는 편이였어요.

 

영화 자체가 별로였냐 ㄴㄴ 잘만든 공포영화임 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기대하던 기괴함은 많이 없는 느낌입니다.

 

동남아 배경이 너무 촬영이 잘되서 배경 촬영하신 분에게 상주고 싶었내요.

 

그리고 굳이 저걸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 불쾌한 부분도 조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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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트리스    친구신청

럭키는 잘 있습니다^^
저는 편집 문제가 좀 있지않나 싶어요. 초반 1시간을 30분으로 잘라내고 후반부를 장면전환없이 쭉 이어주면
와씨 미치겠다 싶을것 같아요
무섭다아아아 하다가 장면이 바뀌어버리니 김이 좀 식는 느낌?
페이크다큐 형태 버리고 일반촬영으로 했으면 유전 급 영화가 나왔을 거 같습니다!
아니 겁내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촬영자가 있어버리니까 중요 장면을 제대로 못보여주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했어요
나홍진 편집 각본판이 나오면 어떨까 싶으네요

귀로    친구신청

아쉬운부분 정말많았지만 그래도 좀 신경써줬으면하는건.. 분장이 아니였나 싶어요
셔텨에서는 분장이 정말 눈뒤집어질정도로 너무 무서웠는데 랑종은 ㅠㅠ 그냥 눈만돌아가고 ..이렇다할 큰 분장이 없이 연기를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불어봐지옹그    친구신청

굳이 저걸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같은거 같아요..
청불씬 맞죠??

TPK_109    친구신청

넹 청불씬이야 그렇다 쳐도 굳이..사용한 콘돔이..

이지은남편    친구신청

아쉬웠습니다 저도 차라리 페이크다큐보다 일반연출의 구도를 살렸더라면 어땟을까싶네요
잘못만든 페이크다큐의 전형을 보여준거같아요
이이상은 스포가될수있으니 줄이겠습니다
[육아 이야기] 오랜만에 육아 글 (5) 2021/06/16 PM 01:11

큰 아이가 벌써 6살 둘째가 4살입니다.

 

큰애는 유치원에 다니고 둘째는 큰애가 다니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긴 시간동안 우리집 남매를 봐온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무척 아껴주시고 사랑받으며 크고 있습니다.

 

며칠전 비가 왔죠? 항상 아이들을 양손에 잡고 데려가는데 비가 오다보니 우산을 쓰고 작은애만 한손을 잡고 큰애는

혼자 가방을 매고 우산을 쓰고 걸어갔습니다.

 

아장아장걸어가며 저한테 의지하던 녀석이 혼자 우산을 쓰고 가방을 매고 유치원에 간다고 앞장서서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을 보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태어난 순간이 얼마 된것같지 않은데 벌써 저렇게 커버려서 금방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친구가 생기고 어른이 되버리겠구나

아직도 나는 내가 철없는 소년같은데 우리 애가 저렇게 훌쩍 크고있구나 하는 생각에 걱정되고 참 이상했습니다.

 

요즘은 뭔가 키우고 싶어하는데 제대로된 책임감없이 집에 뭔가 있고 내가 구경할수있다 정도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걱정되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징그러워서 키우고싶지도 않았던 거북이가 집에 있고, 물고기, 사슴벌레까지, 거기다 결혼전부터 키우던

고양이 집이 동물농장이 되고 있습니다. 베란타에 토마토 모종도 심어서 돌보고있죠.

 

저 동물들 관리는 아내랑 제가 하고있는데 신경쓸게 많아지니 은근 스트레스군요.

 

어서 호기심도 중요하지만 생명을 키우는 책임감에 대해서도 느끼고 사랑스럽게 돌봐주는 마음이 생기면 좋겠내요.

거북이가 곤충도 먹는다니까 사슴벌레 먹이로 주자고 할떄 좀 식겁했습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혼냈죠. -> 사슴벌레(어린이날 선물), 거북이(생일 선물)

고양이는 어릴때부터 봐와서 애착이 있는지 우리 집에서 호랑이 키울때 고양이 먹이로 주자고 하면 줄거냐고 하면서 

혼냈더니 조금 이해하는 눈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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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신청

109님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기인거 같네요.

아이들도 건강히 무럭무럭!!!!

화이팅입니다.!

TPK_109    친구신청

네 예전에 편의점 앞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나는 저시절로 돌아가고싶어 정말 행복했는데" 비슷한 말을 하시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던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워하시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Hoonn    친구신청

멋진 아버지시네요 ㅎㅎ 전 이제 갓 태어난 첫째딸 돌보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선배 아버지들 글 읽다보니 재미도 있고 배울점도 많고 ㅎㅎ

TPK_109    친구신청

첫아이면 모든게 익숙치않고 두렵던 시기죠. 모두 잘될거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아내분이랑 하나씩 해나가세요.
그때 함께 하나 씩 알아가며 아내와 경험하는 모든것들이 정말 재미있는 인생 게임에서 가장 최고의 파트너와 팀플레이를 하던 경험보다 더 짜릿하더라구요. 추억으로 남고 말이죠

류군    친구신청

저희 아이들이랑 나이가 같네요 6살 4살
[세상 이야기] 잔여백신 (AZ) 1차 맞은 후기 (4) 2021/06/01 AM 06:48

어제 오후 2시쯤 맞고 잠들기 전까지는 크게 몸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중간에 꺠지도 않았구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무겁고 전날 과음하고 일어난것처럼 머리가 띵하내용.

열은 38.2 심각하게 몸이 아프거나 한 상태는 아니고 그냥 약간의 숙취와 감기몸살이 걸린

느낌입니다.

 

오전에 애들도 등원 시키고, 어머니 부동산 계약 도와드리기 위해 이래저래 밖으로 돌아다녀야 되는데

큰일이내요. 컨디션이 매롱이에용..

 

다들 언능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평온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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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Bidan    친구신청

2차가 더 아프다는데

막상 유튜브 보다보면 생각만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마루™    친구신청

ㄴㄴ....az는 1차가 아프고, 2차는 화이자 아픈게 정설입니다.

안뎀    친구신청

아제 두번째는 특별한 증상 없다고 하더군요

안뎀    친구신청

보통 30~35시간 지나야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하더군요 푹 쉬세요~
[게임 이야기] 와우 플레이 후기 (1) 2020/12/27 PM 06:16

소둠땅이라 불리는 어둠의땅 업데이트를 앞둔 개편 시점에서 게임을 다시 복귀했습니다.

-아즈샤라 호드-

 

사실 찍먹 유저라 와우저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게 거의 혼자 파티하고 가끔 인던도는 수준으로

게임을 즐기다가 만렙도 안되서 포기하는 형태의 유저였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재미를 들려서 쭉 하고 있습니다.

 

1. 레벨링 개선

최대 레벨이 60까지로 변경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 여러 확장팩을 레벨구간에 맞게 돌면서 이야기를 쫒아가는 구조였다면, 특정 확장팩을 선택해서 50레벨까지 성장후(빠르면 48레벨)

최근 확장팩 어둠땅에 진입하는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개인적으로 MMORPG 할때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 습득을 자주하고 특성도 빠르게 찍을 수 있게 되어 게임을

200% 재미있게 즐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주술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를 60레벨찍고 기타 전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성기사까지 52~58레벨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컨텐츠

사실 16년된 게임이 즐길게 없으면 진작 망했겠죠. 지금은 간신히 신화던전을 돌 수 있는 수준까지 올려놨는데

아이템 레벨 올리고 전설무기 제작하며 좀 느긋하게 혼자 하는 컨텐츠로 놀고 있습니다.

 

만렙 후 인던을 돌며 템 레벨을 올리고 던전 경험을 쌓으면서 감을 잡으면 좀더 높은 단계의 던전을 도전하거나 

토르가스트 탑이라는 싱글or파티 던전을 돌면서 전설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혼자 즐기기 좋은 상태입니다.

 

3. 그래도 오래된 게임

확실히 낮은 난이도의 인던에서 다른 동료에게 비아냥 대거나 선생질하는 유저들도 종종 발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너그럽고 잡담하기 좋아하고 도와주는 플레이어도 많습니다.

 

후반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쇄기나 레이드 등을 뛰기 시작해야하는데 그쪽부터는 좀 빡쌔고

기준도 엄격해서 ㅎㅎ 좀 주저되긴 합니다. 게임을 스트레스받으면서 하고싶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는 중인데

그걸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더군요.

 

느긋하게 같이 즐길 친구만 있다면 2배 3배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쉽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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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hope    친구신청

저도 오래 쉬다가 이번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1,2,3번 모두 공감되네요. 레벨링 개선도 그렇고, 이전 확팩(드군까지 했습니다)보다 템 맞추는 느낌이 작은 업그레이드이더라도 조금 더 자주 있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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