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를 시작해서, 웨이트 운동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1rm에 가까운 고중량 저반복 보다는 적당한 부하를 주는 무게로 15회~20회 전후의 반복
80kg~100kg 정도의 무게로 무리하지 않고 근력운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격투기 운동에서의 웨이트의 실효성과 방법에 대해서는 정말 말들이 많더라고요.
체급 유지라든지, 근피로라든지, 사용되는 근육과 사용방식의 차이라든지...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설왕설래... 특히 경량급으로 갈수록 좋다 나쁘다 말이 많네요.
사실 제가 대학시절 복싱 배울 때만해도 복서에게 웨이트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체로 스피드와 관련된 것들 때문이었는데, 최근에는 웨이트를 통한 근력 단련이 오히려 스피드를 올려준다는 연구결과도 많아서...
그 당시에는 미들급 정도였는데, 말이 중간, 미들이지, 복싱에서 미들급은 중량급. 지금도 거의 미들급이 되겠네요.
177.5cm에 75kg
전혀 안하더군요..ㅎ 예전훈련하는거보니 걍 유연성위주로하다가
간단한 철봉,평행봉,고무줄로 워밍업좀하고 바로 실전훈련 ;;;
이밖에도 웨이트 전혀 안하는선수들 많더군요....ㅎㅎ 하기사 머
운동삼아 하는분이랑 직업으로하는분이랑 차이가 있을테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