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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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가시나무숲 (0) 2024/05/23 PM 11:46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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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만화책 나눔하면 받으실분 있으시려나? (38) 2024/05/04 AM 10:34

이사를 하면서 집이 많이 작아져서

대량으로 방출해야 하네요 ㅜㅜ

 

수도권이이내로 제가 차로 드라이브삼아 가지고가서 전달드리구요. (아재라 택배가 더 버거롭) 몇년전에도 했었는데 이번에도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필요한분 드리는게 싸게 파는것보다 이득인 기분이라 ^^

 

지금 정리한걸로는

은수저 1~13

히스토리에 1~10

플루토 1~10

세인트영맨 1~18

헬싱 1~10

아스피린 1~10

충사(파악중)

우주형제(파악중)

데스노트(파악중)

이구요

 

방출할지  고민중인걸로

강철의 연금술사

봉신연의

백귀야행이 있습니다.

 

책상태는 오래되서 변색된것들도 좀 있습니다.

 

원하시는책을 골라주세요 ㅎㅎ

제가 아직 이삿짐 정리중이라

이번 연휴 끝나고 부터 전달 일정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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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man    친구신청

주신다면 잘 받아보고싶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원하시는 책을 하나 골라주세요 ㅎㅎ
한분에게 다 드릴수는 없으니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지난번 나눔때 진짜 골라서 남겨둔건데 ㅜㅜ 더 줄여야해서 괴롭습니다 ㅜㅜ

Rockman    친구신청

받을수있다면 강철의 연금술사 신청합니다! 물론 고민중이시니 안되도 상관없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어요~

Rockman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어른이날 선물이군요!

NEOS    친구신청

플루토 신청해 봅니다 (방금 쪽지 답장 드렸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넵!쪽지 보냈습니당

Gauze    친구신청

세인트영맨 신청합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어요

lewdrnsc    친구신청

은수저 주시면 감사히보겠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어요

시간강박    친구신청

히스토리에 신청합니당~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습니당~

보반    친구신청

큽 지난 번에 주신 만화책 남편이 가끔 읽던데 더 줄이시는 겁니까? 따흑 ㅠㅠㅠ

잎사귀    친구신청

ㅜㅜ 집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엉엉..
이사전에도 회사에 기증?해서 줄였는데 그걸로도 부족하네요 ㅜㅜ

닉네임없는자    친구신청

봉신연의 신청해도 될까요?

닉네임없는자    친구신청

아 택배는 어렵군요 ㅠㅠ 아쉽지만 포기해야겠네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아 ㅜㅜ 책이 무겁고하다보니 택배가 더 번거롭더라구요 택배비도 비싸고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헛... 헬싱이랑 아스피린 신청 가능할까요?

잎사귀    친구신청

ㅋㅋㅋ 하나만 가능합니당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ㅎㅎ 헬싱 신청드리겠습니다

DuckJoo    친구신청

오우 멋지시네요! 지나가던 지방러는 댓글만 달구갑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금방 안받으셔도 된다면
부산.울산.창원.사천.대전.경주 가능합니다. 대신몇개월후입니다 ㅋㅋ

잎사귀    친구신청

이사짐 계속 정리해야해서 지금부터는 바로 댓글 못달아 드립니다 ㅜㅜ(언제 끝나나 짐정리)
댓글 남겨주시면 저녁때쯤 확인하고 쪽지 보낼께요~^^

신짬뽕    친구신청

조심스럽게 충사 신청드려도 될까요,,,!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어요

문전사    친구신청

와우 강철의 연금술사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착한 나눔은 추천!

잎사귀    친구신청

선착순은 운이죠 ㅋㅋ

옷덕후    친구신청

오우 전 그럼 데스노트 신청해봅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습니다~

RAPIDCAT    친구신청

괜찮으시다면 우주형제 신청 해 봅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쪽지 보냈어요

RAPIDCAT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첫째구름    친구신청

봉신연의 신청해 봅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ㅋㅋ 운이 좋으시군요 취소표!
쪽지 보냈습니다~

미숫가루    친구신청

플루토 신청하려 했는데 한발 늦었군용 ㅠㅠ

잎사귀    친구신청

ㅎㅎ 선착순의 슬픔이죠
[일상잡담] 아 슬프다.. (2) 2024/04/01 PM 09:47

지하철에서 앉아있다가

자세가  안좋은거 같아서 배에 힘주고 자세 바로잡았더니...

 

근육이 놀래서 아픔 ㅜㅜ

 

운동해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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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요    친구신청

ㅠㅠ

잎사귀    친구신청

내가 이정도까지 운동부족이었다니 ㅜㅜ
[일상잡담] 지하철 광고판에 한글문제라고 나오는데.. (5) 2024/02/26 PM 10:01

용가는데 구름간다?

라는 문제가 나오네요

의미 풀어놓은것도 그렇고

바늘가는데 실간다

라는 사람들 잘 쓰고있고 훨씬 직관적인거 말고 굳이 저런 낯선 문장을 쓰는지.

용 문제가 필요하다고 어거지로 찾아서 문제 내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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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반    친구신청

용 가는데 구름이 왜 가져???
한글 문제 광고 나온다는 거 보니 2호선인가 보네요 ㅋㅋ 제 경험 상 2호선에서만 맞춤법 광고 나오더라구요 ㅎㅎ

츄푸덕♬♪    친구신청

동양 철학의 관점에서 진지하게 용의 속성을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보자면, 용은 비와 물을 주관하기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런 식이면 밥솥 가는데 주걱도 가고 뭐 그렇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잎사귀    친구신청

넵 2호선이었어요.
둘이서 같이 간다는식의 풀이가 적혀있어서 아무리봐도 바늘가는데 실간다가 있는데 왜? 싶더라구요 ㅎㅎ

JJONGs=무무+플로리    친구신청

용의 해라 용이 들어간 속담을 넣은게 맞는거 같네요
아니 그럼 충분히 익숙한 '개천에서 용난다'같은 속담도 있는데...'

잎사귀    친구신청

용관련으로 맞추려고 어거지로 사서 같은데서 찾아서 올린거 같은데.
그러면 한글문제가 아닌 한문문제인..
[일상잡담] 해병대에 대한 좋은 기억 (6) 2023/07/10 AM 10:22

아직도 가끔 보이는 해병대 유머를 보니 너무 안좋게만 이미지가 소비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격었던 해병대이야기 적어봅니다.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네요..

어쩌다 알게된 아는 형님이랑 단 둘이서 동업을 하게된적이 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에서 시작하는 형님일을 제가 부업삼아 도와주는 일이었습니다.

사무실도 아는 지인 사무실에 꼽사리 낀거였고. 겉으론 티를 안내셨지만,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과로사 하셨지요.


같이 아는 지인분들 몇몇이 나서서 장례치뤄주셨지만,


가족도 친척도 없어서.. 진짜... 외로운 장례식이 될 뻔했는데..

그분이 해병대 출신이라 혹시나 하는 맘에 해병대쪽에도 글을 남겼었습니다.

몇기의 누구다. 정도의 정보였는데도,


해병대 분들이 우르르 와서 장례식장 채워주셨죠..

솔직히 그 전에 해병대 나왔다고하면, 기수따지면서 줄세우는거 좋게는 안봤었는데,

그런 문화니까 이런일도 생기는구나..하고 다시보게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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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True    친구신청

가시는 길에 전우들이 함께해서 덜 외로우셨겠어요ㅠ

포켓풀    친구신청

정작 쓰는놈들은 해병대 출신도 아닐텐데 문학같지도 않은 혐오만 가득하 쓰레기글 쳐올리는거 보면 이해도 안가고 공감도 안가요 ㅎㅎ

마스크리뷰어마크2    친구신청

아니..솔직히 아니땐 굴뚝이죠 어느 집단이 좋은 이미지만 내놨어도 음해하는 판인데..
아닌말로 한국 검찰, 조폭, 재벌 하면 딱 나오는 각이 있잖아요 누가 일부러 만들수도 없는
한국의 해병대는 이미 그런걸 스스로 만든게 있다는거죠

Dream Walker.    친구신청

물론 밈으로 쓰이는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포반장 교육대에서 해병대 애들이랑 일주일 교육 받아본 경험으로는 같이 있다가 죽기 딱 좋은 사람들이었네요... 훈련에 체계라는게 있는데 해병대 정신으로 다 무시하고 버티니까 교관도 두손 들어버림

장조림과 메추리알    친구신청

해병대 놀림받는게 업보긴하죠.. 과거 만행들도 익히 들었고 저도 해병대 전역했지만 선임이건 후임이건 간부건 양아치들 모아놓은 집합소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선을 지키는 정의롭고 존경스러운 분들도 소수 있었지만, 대부분 그 분위기에 휩쓸려 똑같이 악습을 답습하고 전통으로 이어나가더군요. 물론 아예 이해안갔던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떄로는 끈끈한 정이나 추억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하나의 오락거리기도 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저는 부정적인 측면이 너무 많이 보였거든요. 끈끈한 정이나 추억이나 재미는 그런 일 말고라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기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는 후임들에게 욕하거나 때리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것도 반발을 생각해서 선택적으로 서서히 줄여나가긴 했지만요.

부질없더라고    친구신청

요즘보면 그전만큼 해병대 유머 올라오는게 좀 시들해진거 같긴합니다. 딱 유행 떨어지니 안하고 다른화제 찾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요즘보면 동탄이 키워드인거 같은데 그냥 사람들이 심심해서 그런거구나 싶은 그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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