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이전은 잭스나이더 감독이 만들다가 자신의 딸이 죽는 일이 발생해 급히 하차, 타 감독이 잭스나이더 감독의 촬영분을 이어받아 마무리작업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사 원래 2부로 편성되었던 저스티스리그는 1부로 축약 되었고 그로 인해 스토리상 개연성이 역해 볼거리만 있는 졸작이란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 후 잭스나이더 감독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자신이 촬영한 영화분량과 추가 촬영을 거쳐 만든 게 이번 잭스나이더 감독판입니다. 결국 영화 2편과 맞먹는 240여분 가량의 잭스나이더 감독판 영화를 다시 자신의 뜻대로 출시함으로써 이야기의 모든 퍼즐이 맞춰진 영화가 드디어 제대로 나오게 된 겁니다.
극장판은 스나이더 감독이 가정사때문에 하차하고 조스웨던을 대타로 넣어 마무리한 작품입니다
기존 스나이더가 촬영한 부분은 25%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를 재촬영해서 마무리했구요
큰 들은 같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색감, 음악등 많은 부분이 달라서 같지만 다른 영화죠 ㅎㅎ
개인적으로는 전작을 보고 실망하셨던 분들이 보면 더 흥미있게 보실꺼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