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보고 왔습니다
저번엔 시사회 일정이 겹쳐서 못봤는데 오늘 시간이 있을때 나눔으로 보고 왔어요
개봉은 28일 이라 아직 남았는데 시사회 일정이 두번정도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시사회 진짜 많이 하네요 5번 정도 하는듯
개봉 않한 영화니 스포는 없구요
이제훈 배우 연기 참 잘한다..일본어를 잘하진 못해도 일본영화 많이 봤지만 이제훈 배우의 일본어 연기가 어색하지 않다고 느꼈구요
특히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희서 님은 정말 감탄했네요..
동주 때도 일본어잘해서 일본인 같았는데 박열에선 진짜 일본인 인줄... 연기도 엄청 잘하고 감탄했네요
일본어를 정말 잘 하길래 알아보니
초등학교는 일본에서 나왔고 중고등학교는 미국에서 생활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선택했고 중국에 진출하기 위하여 중국어를 배워 5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2008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
대단하네요 거기에 연기도 잘하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다가 내용이 내용이라서 짠한 마음으로 보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추천 합니다
영화가 길어서 (두시간 쫌 넘음) 입장전 화장실 필수
아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