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소프맙 어뮤즈먼트관에서 싸게 파는 13800엔의 3ds를 살 생각이었는데 (제 마음에) 내키는 게임이 안보여 + 3d멀미 때문에 (예전에 소프맙 본관의 체험대에서 릿지레이서 잠시 한 뒤 두통이..) psp 3000번 한 쪽 스피커 상태 불량인 놈을 5천엔에 구입 했습니다. 외관은 멀쩡해서 아주 마음에드는 펄 화이트인데 떨어뜨려 상처가 ㅠㅠ 안나오는 스피커는 살짝 압력을 가하면 소리가 나오길래 살짝 분해해서 접은 종이를 끼워 해결을 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위쪽의 특수 나사를 잘못 건드려 드라이버가 끼워지는 부분이 망가져 풀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징징
시간이 없어 느긋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해서 찾다가 지금하고 있는게 투하트 던전트레블러... 일인칭 던전알피지는 딱질색이었는데 뭔가 경쾌한 분위기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열리고 있는 고시엔 시합 뉴스를 토르네로 녹화한 걸 받아다 보는데 꽤 화질이 좋아 놀랐습니다. 크게 휘두르며를 보고 너무 기대를 했는건지 모르겠는데 에러가 너무 많더군요. 응원하고 있는 테이쿄 고교와 하나마키 히가시 고교의 승부에서 거의 모든 점수가 에러로 인한 점수들... ㄷㄷㄷ 하나마키 히가시는 에러로 자멸 했다고해도 말이 아니었습니다.
테이쿄고교 치어걸들이 참 귀여.. 아니 일학년 포수가 멋져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투수가 긴장을 좀 많이 했나보더라구요.
다음엔 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