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팬티!!!!!!! ... 다들 입어 보고 사시나요????!!!!!2014.06.08 AM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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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를 좀 넣은게....
개인적으로는 나름 충격적인 이야기라;;;

처남이 하나 있는데..
아주 비~~~싼 팬디를 선물 받았는데
한번 착용해 보니 싸이즈가 작아서 안 입는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장모님이 체형 좀 작은 저한테 주라고... 저희 마눌한테 얘기 했다는데...

저희 마누라가 위와 같은 사연으로 저한테 그 팬티 준다며 이야기를 하네요...


새! 거! 라고...


근데.... 새거는 아니지 않나요???
입어 봤던건데....
물론 받으면 빨아서 입긴 하겠지만...
뭐...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처남도 아니고 상관은 없는데...
이런 얘기 하다 보니 나온 얘기가...

여자들은 팬티도 입어보고 산다고...;;;

근데 남자도 남자지만 특히 여자들은
그런식으로 입어보고 맘에 안들면... 안사고..
몇명이나 입어봤을지 모를 팬티를...
새거라고 산다구요???

제 상식엔
일반적인 옷은 모르겠지만 속옷은 아닌것 같은데;;;
정말 속옷은 여태 사면서
누가 입어봤던 속옷일거라곤
생각도 해 본적도 없거든요??!!

얘기하다 보니 일부 여자들 옷은 주요부위에 종이 같은게 덧데어져 있다고는 하는데...
암튼 남자들은 안입어 보고 사냐고 의아하게 묻는 마눌...;;;

외투나.. 바지나.. 뭐 그런건 당연 입어보고 사는데
얇은 티셔츠나 간단한 옷은 걍 제 기본 사이즈로 샀었고
속옷은 생각도 해본적 없는데...

나름 충격적인 이야기라...
제가 이상한 건지... 다들 원래 그러는 건지...

궁..금.. 하네요.. ;;;











댓글 : 14 개
걍 사서모르겠네요 포장된거...

속옷은. 따로 입어보고 산적이 읍네용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형님네가 10장인가 주문했는데 다 작아서 제가 받아서 입었어요
빨아서 걍 입었죠뭐 ㅋㅋㅋ 덕분에 몇년 잘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들은 안입어 보고 사요
우리 집사람도 안입어 보고 사요 -_-;)

그래서 실패하면 친구 주거나 하죠 ..

그 친구도 실패한 속옷을 우리 집사람한테 주기도 하고

저는 한두벌씩 사는데 작으면 안입게 되더라구요 꽉끼어서... 그래서 운동할때만 입고(잠깐 땀흘릴때) 빨고 뭐 그렇게 입죠 ㅋㅋ
??? 속옷을요??? 저는 처음 듣네요. 주위에도 그런 여자 없어요..
희한하네요. 새거 사도 무조건 삶아서 입는데..
엄마가 사주세요 고로 안 입어보고 삼
저도 그냥 모양만 마음에 들면 사요.
살면서 딱 한번 제돈주고 사봤네요.
새거 사도 새탁해서 입는데요;;;;
상의는 컵 맞는거 찾아서 입어보는일은 있습니다.
근데 하의는 분적이 없습니다.-0-;;
......어릴때는 사서 입어보고 작으면 교환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다 커서 그런지 사이즈 보고 집어오는...
새거사도 빨아서 입어서...
저도 첨듣는거라 좀 문화충격이군요?
  • Xer
  • 2014/06/08 AM 12:56
뭐 여러번도 아니고 딱 한번이라면 세탁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번입던건 좀 그렇지만요 ㅋ
여담이지만 여자들은 속옷 브랜드마다 같은 사이즈지만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제가 보는 속옷으론 에블린 속옷을 좋아하는데 여친이 한번 샀다가 너무 작다고 못입더군요. 반면 다른 제품은 동 일 사이즈인데도 넉넉하고..뭐 남자들이야 속옷에 민감하지 않으니 그렇긴한데 여자들은 상하의 둘다 입어보고 많이들 사려 합니다. 속옷도 패션의 일부라 여길수 있느냐 없느냐 같은 차이겠죠 ㅋ
  • 2014/06/08 AM 12:58
인터넷 주문이라 걍 사서 입는뎅 ㅋ
여자는 속옷도 패션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브레지어랑 세트고....사이즈에 민감하기 때문에 입어보는 거겠죠...

남자 속옷은 솔직히 대강 사이즈 알면 사서 입으면 다 맞잖아요.....
매장마다 다른데 입어보는게 괜찬은 매장이면 입어 보고 삽니다.

착용감도 중요한거라서요.
속옷하의를 입어 볼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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