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기놀이] 결혼이야기, 좋았다.2020.02.13 P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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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축복의 해라는 얘기를 

 곧잘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정말 그렇다.

*아이리시맨이나 기생충, 포드페라리를 보면서도 아...행복하다,고 생각했고

 이제부터 그 밖의 영화를 즐길 생각에 기분이 좋았드랬다.

*오늘 그 밖의 영화중의 하나인 결혼이야기를 봤다.

 

*노아 바움백 영화는 데뷔작인 킥킹 앤 스크리밍(국내명 졸업연습)은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보고

 의식하지 않고 본 프란시스 하가 본 영화의 전부였는데,

 이 세 작품중에서는 결혼이야기가 단연코 좋았다. 동감독의 또다른 작품 오징어와 고래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찾아봐야겠다. 현재 구글무비에는 미등록.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의 연기는 최고였다!

 이걸 본 사람과 어떤 씬이 좋았는지 술한잔하며 얘기하면 얼마나 기분좋을까! 

 

*아직 르네 젤위거의 영화를 못봐서 여우부문은 모르겠는데

 조커를 본 입장으로는 애덤 드라이버의 연기가 더 좋았다. 아, 좋았다. 마지막 그 입술의 떨림...

*나에게 배우의 연기란, 흥분된 연기도 연기지만 절제된 감정을 미묘한 표정과 모션으로 감정의 조종하는 것이 

 더 울림이 있는 것 같다.

 

*조조래빗도 어서 봐야 하고 1917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행복하다. 좋은 영화를 많이 볼수 있어서. 

 

댓글 : 5 개
애덤드라이버 진짜 연기 오졌어요. 훌륭했어 정말. 조커도 봤지만 호아킨 피닉스보다 아담 드라이버 더 응원했어요 ㅎㅎ
아~ 그쵸!! 놀아본오빠님 덧글 감사합니다 ㅜㅜ
정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요한슨과 애덤의 감정연기가 정말 예술이었어요
맞아요! 연극보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눈물이 고인채로 웃게 만드는 배우 같아요
아담 드라이버
재판 끝나고 둘이 다투는 씬을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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