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요즘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다 머다 하면서.2016.10.17 AM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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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문가 흉내내는 사람들 덜덜 하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서 단백질이 지방으로 축적 된다는 소리를...

 

 

단백질이 당화 되서 지방으로 축절될 정도면 이미 신장은 하늘나라에서 이라샤이마세 하면서 환영하고 있을텐데...


고기를 얼마나 처먹어야 그지경이 될런지.. 

 

 

게다가 운동도 하지 말란다. 고지방/고단백이면 섭취 콜레스테롤이 얼만데 아무리 탄수화물을 안먹어서 혈류내 혈당+콜레스테롤의 시너지 효과가 적다곤해도

 

혈관내 콜레스테롤이 얼만데 운동을 안하면 어쩔꺼임? 

 


존나 LCHF만능봉 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계속 보이는데

 

 

근본적으로 저탄수 라는 측면에서 감량 효과가 있는건 분명하지만 

 

지방산을 분해해서 당화 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도 상당하고 그 과정에서 간이나 신장에  상당히 무리가 갈수 밖에 없는 방법인데....

 

무슨 만능봉처럼 말한다. 

 

운동해서 지방을 태울때도 마찬가지고 그 상태를 하루 온종일 대사하는데 간과 신장이 씌인다고 생각해보라. 장기에 가해지는 부담이 얼마나 클지. 

 

간이야 워낙 튼튼하고 재생력이 좋은 장기니 버틴다지만 섬세한 신장은?? 

 


LCHF의 본질은 인간에게 동물성 기름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한다 정도임.

 

버터나 비가열 식물성 오일(견과류/엑스트라 버진오일 정도) 그리고 고기 기름은 필수 지방산을 내포하고 지방산 자체가 흡수되서 지방 그자체로 몸에서 사용되기때문에 감량중에도 기름이라면 "히익"하면서 안먹을 필욘 없다 는 정도의 이야기.

(식용유를 피하고 버터나 라드를 쓰는게 몸에 더 나은 선택)

 

지방을 먹으면 그대로 몸으로 흘러가서 축적된다는 개념을 깨뜨리는거 자체가 중요하지 만능봉처럼 신봉하는 사람들이 건강이 얼마나 유지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정말이지 좃문가들 후덜덜 하다.

 

PS

학술적으로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 논문 참조. 

일상적인 수준의 단백질 섭취 증가가 체지방 증가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논문.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1103993

댓글 : 50 개
팩트로 때리시면 어떡합니까?
그냥 다이어트란 명분으로 먹을걸 먹고싶은거 뿐이라구욧!!
먹다보면 대부분 탄수 중독이라 밥생각이 간절해 지는건 또 함정이죠.
여기도 똥싸고 있네요.
초기 독감과 유사한 케토플루 증상에 탄수화물 섭취 제한하면 힘이 안나서 운동해봤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효과를 못본다는 얘기에 뭔 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똥댓글을 써놓고 사라지더니 ㅋㅋㅋ
lchf 관련해서 개똥도 모르고 단백질 최고!! 헬스장 트레이너들 얄팍한 지식에 세뇌당해서 앞뒤 못가리고 떠드는 인간 참 많던데 딱 그꼴이네요. ㅉㅉ
그럼 섭식을 장기화 시켰을때 체내에 증가한 콜레스테롤이 분명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텐데
어떤식으로 해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수 있을까요?
CLFL이 헬스쪽에선 당연했던 식단이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에 관련된 연구도 가장 활발한 분야인데.. 제가 존나 영양학 알못인가 보네요.

그래서 어떤 연구가 단백질 섭취 증가가 체지방 증가로 연결되는지 증거를 좀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저처럼 링크를 팍 박아 주시죠.
JAMA는 미 건강의학 학술지로 건강관련 학술지 중에서는 거의 가장 공신력 있는 학술지입니다.

그리고 최근 외국에서는 유행했던 LCHF식단에 대해서 전신 부종등을 이유로 부작용이 알려지고 유행꺼지고 있는건 전혀 모르고 있는가 보네요.

왜 전신부종이 날까요? 왜? 신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죠.

정말 좃도 모르면서 똥싸네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님 마이피가서 보니까 제대로된 반박없이 욕만하고 계시네요. 님도 최소한 학술 논문을 근거로 들면서 반박을 하세요.
방송 매체의 영향력이라게 정말 대단하죠 ㅎㅎ
다큐 하나로 학문체계를 뒤흔드는 믿음이 생긴다니... 괴벨스가.....괜히.. ...
동맥경화같은거 엄청 무섭던데;;
콜레스트롤이라는게 운동으로도 없어지나요?
https://www.ncbi.nlm.nih.gov/pubmed/6888267
간단하게 운동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 됩니다.
이거 분명 몇년전에 황재 다이어트니 뭐니 하며 유행했는데

그때에도 "고지혈증이나 지방간 등의 부작용이 있다" 라고 못박았죠.

요즘 뜬금없이 또 유행하더군요.
단백질도 조금 먹는다는 조건이 붙는데 동물성 지방섭취가 늘어나는데 그게 쉽나요. ㅋㅋㅋㅋㅋ
결국 본질은 황제다이어트랑 같아지죠.
운동하는데 문자보는거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알못러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백질이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주장은 너무 쇼킹한데...근거를 보고 싶음.
왜 단백질이 지방으로 전환이 안되죠? 당연히 되는거 아닌가요?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1103993
보고 오시면 됩니다.
영어라 귀찬으실거 같으면 해당 논문에 대한 기사를 올린 국내 최대 헬스 커뮤니티중에 하나인 몬짐의 기사글을 보셔도 되구요.
http://www.monsterzym.com/diet/1722573
당연히 되는거 아닌가요? 같은 말을 하려면 근거를 가져오라는 소리입니다.
제가 알기론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상호전환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연히라고 말한건 실수인데 제가 알고있는 지식과 부합하지 않아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혹시라도 확실한 근거가 있으시면 같이 알고 싶네요.:)
단백질이 아예 당화 가 안되는건 아닌데 체내에서 단백질이 당화가 될정도로 섭취하면 이미 신장은 망가져있는 상태입니다.
그정도까지 단백질은 먹는다는건 자연식으론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남이사 고지방자탄수 다이어트를 하건 뭐를
하건 첨 있는일도 아니고 어차피 상당한 지출이
요구되는 식단이라 fm으로 하는 사람도 극히 드문데
이게 그리 특정 다수에대해 욕할 일인가요? 나름 미이피
죽돌인데 무슨 극 고지방식단 맹신주의자도 못본고 같은데요?
밀가루업 종사하시거니 혹시 벼농사 지으시나요?
잘못된 지식이 한번 퍼지면 이를 수정하는게 얼마나 요원한지는 백번말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저탄수 고지방으로 감량해서 효과 보고 건강해지고 저 알바 아니지만 잘못된 지식을 퍼트리니까 하는 말입니다.

단백질이 지방화 한다니요. 이게 무슨 개소리입니까. 근거라도 보여주면서 주장하면 이런 말 안합니다.
뭐가됐든 운동은 필수죠.
케토플루? 이 증상이 나타날땐 운동을 쉴수도 있겠지만
이게 지나가면 운동 다시 해야죠.
다큐 보니깐 사람들도 저탄수고지방 먹으면서 운동도 다 하더만요.
케토플루란 말도 어이가 없는데 저탄수로 오는 당연한 무기력증에 일부분이고.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탄수화물 중독상태라 초기 금단현상이기도 합니다.
좃문가 흉내내는 사람들 덜덜 하네. 라고 하면서

좃문가 흉내내시네 덜덜하네요
좃문가 흉내 내는걸로 보여요? 전 전문가의 논문을 근거로 얘기하고 있는데
논문과 연구 결과가 토대인데 이게 좃문가면 대체 뭘 근거로 얘기해야 아 저새끼가 좃문가가 아니구나 하는거죠?
논문이 근간이 된다고 해서 전문가인가
  • CiRi
  • 2016/10/17 AM 01:24
적어도 아무 근거없이 잘모소딘 정보를 들이미는 것 보다야 나으신 것 같은데요
  • CiRi
  • 2016/10/17 AM 01:24
잘못된
방송내 외국인 인터뷰에선 지방을 과하게 먹지말고 단지 두려워하지말라고 얘기하는데 정작 방송은 삼겹살이니 버터니 하면서 지방을 많이 먹을것을 강조하더군요 탄수화물을 좀 줄이고 지방으로 보충해주는선에서 접근하면 부작용도 적고 식단에 따른 부담감도 적어서 나름 괜찮은 식단인거 같은데...
지방은 나쁜게 아니다 정도의 인식.. 그게 맞는거죠. 물론 좋은 지방에 한해서지만요.
LCHF는 혈당이 너무 낮아서 양질의 운동도 하기 힘들죠 글리코겐이 없는디 뭘해;
보디빌딩 선수조차도 수분빼서 모양잡기 전에는 탄수화물 비율이 가장 높은데...

결국 일종의 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방식 자체가 대단히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긴 한데... 다큐가 워낙 히트를 했으니...
운동을 못하면 증가한 콜레스테롤 컨트롤은 어떻게 할껀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하는게 체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일종의 기아상태라는건 인지하는건지... 궁금해요..
영양사 면허까지 있긴 한데...
요즘 트렌드에 대해선 말을 아낍니다.
지인이나 누님이 물어와도 그냥 좋은 지방 / 나쁜 지방 종류만 말해주고 좋은 지방 위주로 가려 섭취해라. 정도만 조언 해주고 있습니다.
전 아몬드랑 호두가 좋아요. 맛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일주일 정도 해서 2키로쯤 빠지긴 했는데 이게 고지방저탄수때문인지 군것질을 못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저탄수를 깔고 들어가는데 감량이 안될리가 없죠. ㅋ
추가로 보면 소금도 거의 안먹던데 그러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서 초기 감량이 대단히 극적으로 이뤄집니다.
체중계 보다는 거울이 더 정확할때가 그무렵이죠.
모 블로그에서 보길 다이어트 유행은 돌고 도는거랍니다. 그동안
고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 했는데 그게 끝날 시점이라는 거죠.
의학적으로도 탄수화물이 뱃살에 영향을 끼치는건 사실이고 결국
탄수화물을 대체 할게 뭐냐 이건데 그동안 천시(?) 받던 지방이라는
거죠. 저도 요즘 병행 하는 중인데 흠.... 고기 먹으면서도 지방이
아무리 문제 없다고 하지만 그동안 떠들어온 소의 지방 같은건 정말
문제가 없는건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 우유의 문제점 같은건
무시하고 계속 섭취 해야 하나 그게 의문이더군요.
어쨌든 뭐 하나만 먹고 살빠진다는건 좀 터무니 없다고 생각
이 듭니다. 저도 일단은 하고 있긴 한데.... 탄수화물 중독인 상태라
이걸 끊으니 엄청 힘드네요.
고탄수다이어트가 유행한적은 없어요
탄수화물이 나쁘다는건 옛날부터 알고있어서 탄수화물 차단 (당질차단) 식단이나 서플리는 항상 유행해왔습니다.
단지 이번에는 그걸 완전히 안먹는다는것이 다르고 지방이 대체한다는게 많이 다른점이죠

근데 결국 최고전문가들(한국 비만학회 권위자등)은 LCHF에 아주 부정적이죠
단지 지금과는 다르게 겁나 편해보이는쪽으로 가는것같아요 지금까지의 흐름이 계속 그래왔듯이요
(원래 다이어트시장은 점점 편한쪽으로 움직입니다.)
탄수 중독이 젤 힘들어요.
혈당이 내려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서 잠을 자기 힘들어지거든요.
저도 감량시기에 이런저런 것들을 해보지만 결국 칼로리랑 탄수화물을 줄여야 되는건 기본이라 잠도 잘못자. 배고파. 무기력해.. 힘들죠..ㅜㅜ
http://m.blog.naver.com/kiltie999/220832578409
저도 여기 글 보고 알게 된거라서요.
뭐 결국 영양학의 관점이 변하진 않으니 결론은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면 빠진다. 죠... ㅋ
고탄수가 왜 없어요.
고구마, 감자로 다이어트 하는건 오히려 다이어트유행의 왕도임................
일단 제가 알기론 고도비만이신 분들은 한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대신
매일 매일 고기 드실 생각은 ㅋㅋㅋㅋㅋ 버리세요. 결국 덜먹고 활동 안하면 다이어트는 택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드시던 대로 드시되 식용유 쓰던걸 버터나 라드로 바꿔만 줘도 건강에 좋을꺼다 정도의 접근이 가장 유연하다고 봐요.
머 고도 비만에 의사 끼고 식단 조절하고 밸런스 측정하면서 하는 저탄고지는 할만 하겠지요
문제는... 저걸 하면서도 회식이나 머다 핑계되면서 먹으니까 문제
이게 정답 같네요. ㅎㅎ
살을 뺄려면 식사량 줄이는게 1순위고 그다음이 운동인듯
방송에서는 충분히 위험과 상황을 경고 했는데, 여전히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니 의외네요.
일단 위에서 누가 권한 우유 같은건, 먹는다면 저지방이나 무지방을 먹지 말라고 했지 우유 많이 먹으란적 없고요
중간에 배제해야할 음식에 우유가 들어가 있기도 했습니다. 우유보다는 달걀과 치즈, 그리고 버터를 먹으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고지방이면 만능으로 해결되는걸 경계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 말이 있는데도 방송 보고나서
만능처럼 방송했다니 웃기는 이야기네요.

방금도 방송 1 2 부를 다시 봤는데, 보고난 내용은
일단 저탄수가 중요하다(이건 모두 인정했죠?) 고 지방식사를 하는 이유는, 일부 좋은 지방들은 몸에 필수 요소이고
고 지방을 통해서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는 대신 당과 탄수화물을 피해야 하는거고, 고 지방을 먹다보면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서 배고픔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자연스럽게 식사량도 줄게 된다.
그리고 의무적으로 끼니를 먹지말고 배고파지면 먹어라... 방송에서는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억지로 계속 고 지방을 입에 쳐 넣으라는 이야기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고 지방을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씩 처묵하는 분들이 나와서 착각이 될수도 있지만
결국 최종 실험과 함께 방송이 낸 결론은, 앞의 사례를 보충하는 위의 내용들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럼 지방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이야기야?' 라고 어리둥절 했으나. 다시 잘 보니
명확한 결론이 보이네요.

결국 다이어트 실패는 개인의 잘못이 아니니 초기에 고지방 저탄수의 식단을 통해서 호르몬 조절등을 하고
그에 맞게 자연스럽게 체질개선을 진행하되, 지방은 버터등의 좋은 지방만 섭취하고 단백질과 야채도 병행해서
섭취를 하되 몸이 원하는대로 자연스러운 식사를 하라. 정도로 결론 내릴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본글의 일부 단백질이야기는 말이 되지만
방송이 LCHF 를 만능으로 소개한적은 없습니다.
일부 난독증들이 오해하고 있을뿐.
그쵸 맞는 말씀이십니다. 전 단지 좃문가들이 잘못된 지식을 설파하는게 싫었을 뿐입니다.
다이어트에 관해서
사람은 자신의 나쁜 습관에 관해서, 좋은 말을 듣긴 원한다 고 하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는 큰 비법보다는 우직하게 식단+운동인데도 불구하고
현실을 외면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이주일째하는중인데 우선 과식안합니다 배가금방불러요 그리고 탄수화물 당은 무조건피하고 5g미만으로만 선택하는데 제 느낌으론 잠잘오고 제가만성b형간염이고 바라쿠르드라는 치료제를 10년정도먹고있는데 최근 씨티나 피검사에서 수치가좋아졌다고합니다
과식안하고 탄수화물 당줄이고 좋은지방위주로먹는거 전 괜찮아서 앞으로도 쭉하려구요
이 식단 자체의 문제점 보다는 잘못된 지식을 사실인냥 말하는 좃문가들 얘기니까요.
식단자체가 위험성이 있지만 본인 몸에 잘 맞으면 하시면 되는거죠.
몸은 정말 개인별로 천차만별이라서 그저 몸에 잘 맞으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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