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2015/04/10 어제 운동일지

무게 턱걸이
10 5*5

벤트 오브 바벨 로우
40 10*5

시티드 케이블 로우(좁은 그립)
40-60(/5kg) 10*1
75 8*1

시티드 케이블 로우(넓은 그립)
40-60(/5kg) 10*1
75 8*1

플랭크 & 사이드 니업
(15회 1분) 3세트


하루 늦게 올렸네요. ㅋㅋ 불금이라고 놀다가 보니 운동일지 올리는걸 까먹었네요.

어제는 가르치던 친구 녀석이 밥을 삿습니다. 거한건 아니고 순국밥집에 가서 순대시키고 국물에 밥해서 먹었네요.

아무래도 배우니까 고마워서 한턱 낸게 아닌가 싶네요.


친구가 아무래도 등이 아파서 시작하다보니 등운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네요.

등 다리 해서 오늘은 가슴운동을 슬슬 시작해 볼까 했는데 등을 한다고 스스로 말을 하더군요.

운동 밴드를 넓혀 보려고 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등 하체를 반복하기로 했습니다.


친구 하나 사람만든다고 생각하니까 가르치는데서 재미를 느끼는것도 있네요.

[나멜리아]

등 하체! 그리고 케틀벨?!

[월간하체]

친구 분도 멋지고, 스피노자님도 멋지네요
남에게 시간 내서 뭔가를 알려주는 것도 그렇지만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또 멋진 일이죠
요즘은 당연한 고마움도 표현을 안 하는건지 못 하는 사람들도 좀 많아서 말이죠 ㅠ

[오들히햇반]

좋은일 하시네요. 친구분님도 따라주시니 즐거우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