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이해가 안 가는 맞선녀들의 행동

사례1. 이혼녀.  집안 잘 살고 본인도 외국물 먹고 온 수재입니다.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헤어진 전 남편 얘기를 자꾸 꺼내더군요. 

루저남 나오니까  전남편이  그리워지나보죠?

그런 자리에서 과거 애인이나 배우자 이야기는 금기사항이죠.

사례2. 현재 콜센터에서 근무. 별로 특출난건 없었음.

자꾸 제가 과거에 맞선봤던 일들을 물어봅니다. 

몇번을 봤냐,  얼마나 오래갔냐등등  

이것도 금기죠.

심지어  유우머를 갖추라며 즉석에서 가르침도 주심.

그러면서  본인은 자꾸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고.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 나이라도 어린것도 아니고.

아. 정말 맞선 보는거 지긋지긋하네요.

[Lifeisbeaten]

맘에 안드니 겉치례 하지말고 빨리 끝내달라는 얘기죠.
아 그만하시고 일어나시죠. 하셨으면 되는걸....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1번은 제가 사주는 밥까지 잘 드시고 갔고
2번은 마무리멘트를 하며 일어서려는데 자꾸 잡아서
저런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그래서 이해가 안 간다는 거예요.

[루리웹올드맨]

ㅋㅋㅋ
결국 답정너네
그냥 님이 맘에 안드는거에요 ㅋㅋㅋ

[virus.lee]

맘에 안든다는거죠

[애기궁딩]

22

[Wild_Fox]

그냥 이 여자가 너 싫다 라는 표현을 돌려대는 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괜히 더 토킹 들이댔다가 답정너 하던가 싸가지 없게 굴던가 그렇게 나올수도..

[MAGIC]

여자분들 저런 행동하는거 진심 짜증납니다. 소개팅이나 맞선에서 꼭 자기가 칼자루 쥐고있는것처럼 행동하는거 극혐이네요

[100kg]

전남편이 차버린 이유가 있구만

[··]

더치하고 빨리 자리 나오세요

근데..선자리에 약간 좀 별로인 사람들만 나오는듯.

[신도림 사람]

뭐.. 대충 이런 뜻이겠죠

나(상대녀)는 너를 맞춰줄 정도 만큼 좋지는 않다. 너가 나(상대녀)에게 호감이 있다고 하면

정성을 보이면서 나에게 맞춰 주고..

아니면 꺼지시던가..

근데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비니 시간은 보내고 가겠다.

[MAGIC]

매우 정답... 문제는 저런 여자들이 지네들이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를 보고 가치판단을 금방한다는데 있죠

[미미큐]

안타깝지만 맘에 안든다는 표현입니다..

[D_Delf]

1. 꾸미느라 고생했으니 밥은 얻어먹어야겠다
2. 싹싹하게 돈좀 더써보면 생각해보겠다

[ㅤㅅㅣㅋ]

맘에안드는거겠죠 아님 할말이 없는거고

[MAGIC]

저도 경험이 있던게 툴툴대며 행동하더니 자기랑 만나면 150만원짜리 강아지 사줄수 있냐고 묻는 무개념녀도 있었습니다.

[pians]

매너가 있는 애들은 벌써 결혼해서 ..

[siz]

요새 결정사 다니면서 현타 씨게 오는데 저랑 상황이 같으시군요

[원제로츄]

자기는 이런이런 남자들 별로다 너는 그러지 마라 & 님 맘에 안든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거

[Kim-z]

한 두번 정도 물어보는 것이면 모르겠지만 마음에 안든다고 해도 저렇게 보여주는 것은 무례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가 저렇게 물어봤다면 주선자에게 뒷담화 엄청나게 갔겠지요 ?

[파꼬]

1번이나 2번이나 앞으로 결혼하긴 힘들어보임.
근데 이뻣나요??

[써냔]

1번은 대접 받는 걸 당연히 여기는 것 같고
2번은 최근에 꽤나 심심했던가 봐요. ㅋㅋㅋ

[새치고기고기]

그냥 알아서 맞추라는 애기죠
남 애기같지가 않네요...

[zaxpower]

할일 없는 인간들이 밥 얻어먹고 친구들 술 약속 잡는 년들 많을거에요. 사설 소개팅 모임에 그런인간들 종종 봄. 실장 지인들 알바들도 있는거 같고. 지인 추천이면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굴수는 없지만 그런거 상관없는 사이에 만나는 거면 행동거지 보고 바로 나오세여. 시간 감정 낭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