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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私談)] 처음 보는 푸들이 나에게 화낸 이유를 알아냈다.2016.06.08 PM 10:39
우리집 강아지가 생리를 하는데 아마 그 특유의 냄새가 나에게 배었던 모양임
우리집 강아지가 생리혈을 입으로 제거해서 내가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은 양이 많은지 내 이불에 좀 묻었음
거기다 내 몸에 그렇게 비벼댔으니 냄새가 상당히 배었던 모양
암컷개가 생리를 하면 그 냄세를 찾아서 수백킬로 거리를 오는 경우도 있다던데..
그 푸들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와서 보니 보이는거 나뿐이니
푸들 입장에서 분노하는것도 이해할만함 굉장히 나를 원망하는 눈이었음 그리고 그 특유의 한숨 소리까지..
구글글래스(?)가 있으면 찍었을지도 모르겠음
그 푸들 사는 동네에 갔을때 왠 개가 이 시간에 짖나 했는데 그 개도 나 때문이었는지도..
댓글 : 4 개
- 아틴
- 2016/06/08 PM 10:50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etknight
- 2016/06/08 PM 10:53
ㅋㅋㅋㅋㅋ 아놔. 한숨이 이해됩니다.
- hapines
- 2016/06/08 PM 10:55
'헉헉. ㅅㅅ. ㅅㅅ. 엥? 그녀 어딨어! 으아아아아~'
- 란데님
- 2016/06/08 PM 1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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