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착한 아이 증후군 테스트.jpg2017.06.26 AM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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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이상이면 착한아이증후군.

[착한 아이 증후군]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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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사는 것도 병이 되는가.. ㅠㅠ

댓글 : 24 개
그냥 화가 잘 안난다.
바넘효과인가 다 해당되는 거 같은;;;
착하게 사는게 병이라기 보단
착해야 한다는 사회 규범이나 가정의 교훈 때문에
무조건 착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무리를 하다보면
본인 마음에 병이 들수 있다는거 같아요.
9개 다 해당되는데요.
허허~ 그래서 이미 피해를 봤습니다... 젠장...
1개네요 적으면 또 다른게 있으려나
확실히 착한 아이는 아닌 듯.
  • bosss
  • 2017/06/26 AM 09:29
9개 해당되네요......
저거 있어서 모임에는 잘 안낌.
모임에서는 개인의견을 최대한 얘기안하고 입다물고 있어서 속디비짐...
그래서 탈퇴하고나서 할소리 다하니 속편함.
  • Gwon
  • 2017/06/26 AM 09:34
다 해당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내가 원하는걸 말할려고 노력하는데 30년동안 살아온방식 바꾸기가 힘듬...
1번빼고 다 내얘기네...
확실한건 저렇게 살아봤자 자기한테 도움이 안됨.
호구테스트 ㅠ
  • 엥~?
  • 2017/06/26 AM 10:03
일 하기 전엔 전부 다 해당됐는데 일 하고부터는 전부 해당 안 됨
1개만 해당되네요ㅋㅋ
친구가 나보고 착한아이 증후군 있어보인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번에 같이 놀러가면 착한아이 말고 나쁜아이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저렇게 살아온 사람으로서는 반대로 안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함
착하게 사는것도 병이된다?
저 착한아이 중후군이란건 착한게 아니라
바보라고 말해도 되는 상태에요.
착하게 살아서 병이 아니라 바보라서 병이라는거죠.
저거 객관적으로 보자면, 본인은 의지나 판단이 상당히 결여되어있고 착해 보이게 살도록 프로그램된 인형에 가깝습니다.

어려서부터 교육을 그따구로 시키기 때문에 저런 상태이면서도 이상하다 생각을 못하죠.
어른 말은 잘들어야한다. 선생님 말 잘들어야한다.
동생이랑 싸우지말아라 형이랑싸우지 말아라
동생한테 양보해라 형한테 양보해라
이렇게 컸으니까 저게 안이상했겠죠.

그런데 성인이면 누구나 당연히 아는것. 사람은 항상 옳지 않다.
어른,선생 이라고해도 항상 옳지는 않을진데 항상 따르라고 세뇌당했습니다.
부당해도 부당하다 말도 못하고 맨날 손해만 보고 살고 배운것에 충실하게 살죠.
그 이전에 자신은 생물로서 당연할 '내생각대로' 행동하는것을 상당히 억지당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나를 부당한 상황에 몰아넣는 그 사람들은 '내맘대로' 살고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거기까지 생각한다면 착한아이로 살 이유가 전혀없음.
그런데 반대로 저걸 안하면 사회생활 불가능하지 않나?
1.상대의 의견보다 내 주장을 따르게 한다.
3.사람을 믿지 않는다
4.나쁜 기분을 겉으로 드러낸다
7.눈치를 안본다
8.할말 다 한다
다른 건 그렇다치고, 이것만 해도 사회생활 불가능할텐데...

착한아이 증후군 어쩌고 하지만 결국 본인이 지향하는 삶과 삶의 만족도?가 어떠냐에 따라 다른듯.
이런걸로 분류하면, 성인군자나 위인들 중에 착한아이 증후군 굉장히 많을 것 같음.
중도라는게 있거든요.
상황에 따라서 행동하면되구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완전히 저 반대로 사는것도 정상이 아니죠.
그리고 성인군자나 위인 이라 하는 사람들은
자의식이 강한편인 사람이 많으면 많지, 남의 잣대를 기준으로 사는 착한아이증후군 따위 하고는 거리가 멀죠.
그 자의식을 저는 본인이 지향하는 삶과 삶의 만족도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테스트가 어느정도 판단에 도움이 되는건 분명하나 고작 9가지 항목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게 제 생각.
  • v13m
  • 2017/06/26 AM 11:11
나도 저렇게 살았지만 ...
대한민국은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고, 내 권리를 내가 알아서 찾아야하는 사회구조 입니다.
알아주겠거니~ 하는건 그냥 바보입니다.

단적인 예 "체불임금"
사장은 알아서 챙겨주겠다고 말만하고 내내 쌩깜.
노동자 기대리면 주겠거니~ 하는데, 퇴직후 1년이 넘어가면 체불임금을 어떤 수단을 강구해도 받을수없음.
법원에 체불임금 진정내면 변호사와 판사가 노동자와 사장이 합의하라고함. (겁니빡침 : 사장 돈없다고 쪼게며 노동자를 조롱함.)
3번만 해당되네
착하다 = 만만하고 , 부드럽고 , 편하다 입니다 .... 반대로 ...못됐다 = 녹록치 않고 , 깐깐하고 정확하며 , 내맘대로 안돼는....이죠 ㅎㅎ
착하면 ....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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