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토왜들이 신났구나

 화이트리스트가 아주 그냥 무슨 벼슬이네.

 그동안 숨어지내느라 수고들 많았네

 오늘 난리 피우고 수선떠는게 

 딱 북한미사일 쐈다고 도쿄 지하털 멈춰세우던 아베새끼하던 짓이랑 똑같다. 

 일본이 국내 점유율 90%이상을 차지하는 품목리스트 ㅋㅋㅋ

 이게 우리 산업이 다루고 있는 품목들중 몇%를 차지할까?

 전품목이 어떨진 모르겠는데 

 내가 몸 담았던 비금속철강이랑 화학쪽 얘기를 해보면,

 물론 그렇게 일본재가 90%이상, 거의 독점을 차지하는 품목들이 있었다.

 근데 이건 절대적으로 일본재를 써야하는 이유는 거의 없었다.

 가격, 납기를 따졌을 때 그게 가장 이윤이 나니까, 라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내가 일본재로 설계도 바꾸고 적어도 10년은 먹고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아이템들도 잘만 교체되더라. 

 국내나 다른 나라에서 계속 치고 오니까, 절대 안바뀐다던 설계도 잘만 바뀌드만.

 집근처 다니던 세탁소가 없어지면 당연히 당분간은 불편하다.

 없어진 세탁소 아저씨 바지가랑이 잡자고 하는 이들이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blueryo]

일본없으면 못사는줄아는분들 꽤 많음. 그런데 왜 그런지 뭐가 큰문젠지 설명해보라면 못함. ????

[SiKk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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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beaten]

보통 일본 점유가 높은 물건(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화학/금속 정밀 부품 류)들은 일제를 사용하는 이유가 가성비 때문임.
가깝기 때문에 주문 변동에도 쉽게 대응할수 있고
운송비가 적게 들어서 독일에서 가져오는것보다 질 대비 싸기 때문임.
중국제는 가격은 좋지만 품질 문제가 있고

일본꺼 아니면 안되서가 아니라 다소의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던거라.

당장 좀 뼈아픈 손실은 있어도 중국/독일 산으로 적절하게 교체해 나가면 궁극적으로 못바꿀껀 그리 많지 않음.

[sim12sim]

저도 나름 친일 성향인데 그건 사이가 좋을 때나 얘기고
이번 기회에 일본이 뭔짓을 해도 별 영향 없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야
앞으로 일본이 안깝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