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글] 최근 밀리터리 FPS물에서 보편적으로 보여지는 특징2013.12.23 P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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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리터리 FPS물에서 보편적으로 보여지는 특징

1) 미국본토가 공격받거나 침략당한다.
2) 제 3세계를 주 무대로 삼는 초강력한 1명의 테러리스트에게 전 세계가 휘둘린다.
3) 내부의 첩자나 배신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는다.
4) 항모를 배경으로 하는 미션이 등장한다.
5) 적 세력의 사이버공격+테러로 미사일이나 신형병기를 탈취당한다.
6) 중국군이 강력하게 묘사된다. 최근 작품들은 더더욱 뚜렷하게

특히 몇몇 게임들은 주인공만 다르고 거의 같은 게임 같은 느낌마저 주네요.

해당 타이틀로는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2,3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2
콜오브듀티 고스츠

홈프론트

배틀필드 4


특히 최근 콜옵라인은 "강한 악역" 1명이 세계를 전복시키는 내용으로 통일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댓글 : 5 개
오.. 정리 잘하셨네요. 공감합니다.
콜옵은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지 않나요? ㅎ
갠적으로 고스츠는 논외였고 타이탄 폴이 기대되네요.
배4 안산게 차라리 잘된듯 싶네요.
고스츠는 정말 여러모로 실망스럽네요.
기존 콜옵이 장거리 달리기 몇 스테이지 게임이라면 고스츠는 100M 달리기를 십수스테이지 하는 느낌.
각 미션이 너무 짧아요. 스토리도 정말 쿠키영상 보고 할 말을 잃었음.. 아... 이게 ..뭐야...
2000년대를 풍미한 FPS가 2차 대전이었는데,
지금은 현대전의 대향연이네요.

개인적으로 모던2와 블랙옵스2가 현기종 최고의 FPS였던것 같습니다.
콜옵 5때부터 뭔가 삘이 오긴 했지만 블랙옵스2에서 트레이아크 표 콜옵이 이렇게 까지 발전했구나 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밀덕들의
'사실에 대한 고증'에서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로
관심이 넘어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역사적 사실에서 추구할 수 있는 재미는 한정적이니까요.
블옵2는 저는 핑때문에.... 재미있게 할 수가 없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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