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강화도에서 차박 중인데….2024.02.16 AM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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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내일 아침을 어디에서 먹을지 고민되는군요. 

혹시 강화도에 괜찮은 곳이 어디 없을까요?


프로젝트를 미치고 홀가분함을 즐기기 위해 날을 잡았건만….

마치 징크스처럼 이번에도 차박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눈비를 맞이하는군요. 

방한 대책을 충분히 했지만, 진짜 추위는 새벽에 오는 법이라 핫팩을 여러게 뜯게 됩니다.


댓글 : 14 개
혹시 차박용 전기 매트 써보셨나요? 알리에서 보조배터리랑 많이 사서 쓰신다고 들었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 Stuck
  • 2024/02/16 AM 01:30
아뇨. 전기 공급이 빡세고 짐도 많아지고 이래저래 골치 아플거 같아서요. ㅎㅎ;
그냥 핫팩 한 다스가 더 가볍고 싸고 편리합니다.
아 그렇군요. 사실 요즘 패딩 침낭 같은 것도 잘 나오기도 하고 해서 막 껴입고 자야 하나 싶었는데 핫팩도 괜찮군요. 여름 겨울에 차박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Stuck
  • 2024/02/16 AM 01:55
즐기기 나름입니다~
저야 홀가분함을 즐기기 위해 가급적 간편하게 가는 거고,
캠핑 기분을 즐기기 위해 가는 거면 많이 챙기겠죠. ^^

보온 방한도 중요한데 겨울은 발열 거리가 필수입니다.
강화도 차박지로 어디가 좋은가요?
  • Stuck
  • 2024/02/16 AM 01:37
어디가 좋은지는 저도 딱히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곳에서 합니다. —a
그게 차박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대체로 근처에 화장실이 있는 곳이면 다 좋습니다.
너무 어두운 곳에서 하면 지나가는 차에 치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죠.

그래서 초보 때는 휴게실이나 공용주차장이 좋습니다.
요령 생기고 깡이 생기면 산도 가능힙니다.
야밤의 산에서 볼일 볼 용기가 있어야죠. ㅎㅎ
무서웡
  • Stuck
  • 2024/02/16 AM 01:38
스릴이 좀 있죠. 그 스릴 중에 이렇게 댓글 다는 재미도 있고요~
내일 식사는 전청조 때문에 유명해진 뉴욕뉴욕돈가스요 ㅎㅎ
  • Stuck
  • 2024/02/16 AM 02:19
아닛!? 그게 이 근처였을 줄이야!!
내일 함 방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디~
좀더 들어가는 길이긴 한데 석모도 들어가기전 외포항 수산시장앞에 고향바지락칼국수 집이 있는데 그 집에 밴댕이 회무침이랑 튀김이 좀 맛있습니다.
  • Stuck
  • 2024/02/16 AM 02:30
오, 거기도 체크 하겠습니다. 다음 목적지로 정해야겠습니다. ^^
4월에 일때문에 강제 차박해봤는데 봄 가을 차박은 진짜 집맨치 편하긴 하더라고요 겨울여름은...음 집에서 잘게요
  • Stuck
  • 2024/02/16 AM 08:29
여름도 산간은 선선해서 괜찮은데 벌레가 문제죠.
겨울은 일정 이하 온도면 그냥 근처 찜징방 가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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