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그런거였군요..근데 제 친구놈은2013.08.13 A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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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밥사달라...배고프네..뭐하네..심심하네
여친이랑 여행가게 돈빌려달라..(꼬박꼬박 잘갚습니다.. 뭐 여기에대해선 불만은 없;)

뭐...지네동네로 놀러와서 겜방시켜달라..밥사달라 술사달라........

(사주는 비율이 저 8 친구 2 정도 -ㅅ- ;;;; 하.. )..............

이번에 보는것도 왠지 제가 여친도없고 사진이랑, 고양이에 목메달고잇으니

지여친이라도 보면서 눈호강하라..(호강되긴합니다. 여친이 이쁘긴하니까 -ㅅ- ;)

이런느낌..ㅋㅋㅋㅋㅋ 불만은 없는데 ;;

이녀석이 뻔히 하는짓이 보이는데..

집안사정도알고 그러니 진짜 -ㅅ- 회사에서먹는 점심빼곤

아침 저녁을 굶는녀석이라.....진짜 불쌍해서 사줍니다...정말 -ㅅ- ;;

일다녀도 다 부모님 드리고 데이트도 힘들게해서..


제기랄!!!!!!!!!!!!!!! ㅠㅠ 어도저도 못하는..ㅠ


에효..................................이놈한테 뭐 얻어먹기 얻어가는게 없음..

솔직히 돈쓰는게 이놈 밥값이 더나가는듯 -ㅅ- ;; 현실적으로 그러합니다 ㅋㅋㅋ
댓글 : 12 개
그 친구분은 좋은 친구 두었네요.
그 친구분이 글쓴이님이 베푸는거 잊지는 않을거에요
?
친구분이 일 다녀서 부모님께 드리는거야 좋은데
그 돈을 전부 부모님 드린다거나, 그렇게 해서 자신이 개인적으로 쓸 돈이 없는걸
알면서도 여친과 놀러가거나 기타 다른 유희비용을 다 주인장께 빌린다니 뭔가 이상하네요;;

그냥 자기 개인적으로 비상금이나 용돈을 적금이나 저금으로 조금씩 챙기라고 해요 ㄷㄷ

그리고 친구분 사정도 사정이지만
주인장도 자꾸 그런 면으로 챙겨주면 나중에 불편하실거 같은데..
자꾸 친구분의 개인적인 문제를 본인의 문제로 끌고가시면 안됨 ㄷㄷ

결국에 글쓴이 생활에도 뭔가 불편이 있으니까 이런 글을 올린거죠?
그렇다면 오히려 이런점을 감싸주는것 보다도 그냥 솔직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제말이 -ㅅ- ; 근데 착착 기한안에 잘 갚으니 뭐라 할말은 없고 ㅋㅋㅋㅋ특이한놈이에요
지금 이상황을 친구분이 고맙게 생각은 하고 있나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라면 연끊으시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친구분께 도움을 받을날이 있을겁니다.
부모 다 드리고 계속 사달라는 건 뭔;;;...
나중에 다 돌려받습니다.

일단 친구 여친에게 소개팅이라도 시켜달라 하세요.
말하고 어필해본지 몃십번은 됫는데 소식없는거 보면 그냥 빈말인듯합ㄴ디ㅏ -ㅅ -
연끊으라는 사람은 뭐여 ㅋ
꼬박 꼬박 잘 갚음, 평소에 사달라고해서 와서 밥 먹으라는 건데...
왜 이렇게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거죠? 부모님한테 드린다는게 어떠한 사정이 있는지도 모르는 것데 무조건 부모님한테 드리고 얻어먹으니 이상한거다?
이상한 논리내요 정확한 속사정 파악도 하지 않은채 까고 보는 건지...참
돈을 빌려가도 정확하게 잘 갚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공과사가 분명한 사람이고
손실에 관해 어정쩡하게 넘어갈거 같지는 않게 보입니다만
위에분 말씀대로 그런 사람이라면 나중에 다 돌아올듯
그리고 평소에 해주는 것(?)으로 글쓴이 분이 스트레스 쌓이신다면 관계를 끊는것이 답입니다
다만 좋은 친구란 나 또한 좋은 친구일때에 가능한겁니다
남다른 절친을 가지고 싶다면 내가 먼저 남다른 절친이 되어야 겠지요
철없는 덧글들이 보여서 달고 갑니다
느낀데로 쓴 글들인데 까칠하게 댓글 다시네요. 이상한 논리 아닌거 같은데요. 자기밥값 자기가 내고 먹는게 당연한거고 얻어먹으면 따라오는 주고 받는게 있어야되는데 안보이니까 얘기하는게 이상한건가요? 믿음이 보이면 좋고 나중에 생길 기대감이 보기 좋지만 아니면 아쉬운 글로 보여지는데 뭐가 나쁜가요? 좋은 생각, 나쁘게 될 우려를 글로 남기는게 철없으면 란이님은 얼마나 성숙한 겁니까.
무슨 논리타령이세요 ㅋㅋ
그리고 저 친구분이 그렇게 부모님께 다 드리고 별다른 속사정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주인장에게 저렇게 손벌리고 매달려도 되는건가요?
공과사를 잘 구분한다고 해도 저렇게 자주 손벌리게 되면
어느 사람이라도 피곤해하죠 심적으로 불편하고 그러기에 주인장도 그런 고민으로
이 마이피에 글을 올린거 같구요
친구의 심정을 잘 알지만 그럼 그 친구야 말로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오히려 친구분께 손벌리는걸 더욱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보면 친구분은 도리어 그게 습관처럼 되어서 뭐만 하면 무조건
주인장에게 손벌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글을 쓴건데
뭐가 철이 없고 이상한 논리내 뭐내 하시네요 ㅎㅎ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ㅎㅎ
이상한 친구놈이네요 ㅎㅎ .
일단 자기자신을 가눌 돈도 없는데 연예라 ;;;;; 독특하네요
그래도 데이트 할돈은 있을 겁니다
주인장님이 계속 사주시니깐 습관적으로 계속 받아먹고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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