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친구 커플이 위기인거같은데 아닌거같기도하고 2013.11.12 PM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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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친구1, 2로 하겠습니다 여1은 친구1의 여친



친구1과2는 같이 원룸자취를 햇엇고

친구1에게 여친이 생긴거 꺼진 좋앗는데

여1도 개념이 없고 친구1도 조금 유우부단하고 여1한테 강한 소리를 못합니다

그래서 3명이서 원룸자취방에서 하루를 세고 (그냥 노멀 아무일도없이 잡니다,기대 ㄴㄴ 무슨일이잇다고생각하기도싫음)

친구2가 포기하고 그냥 지내다가

쫏겨나듯이 (병시ㄴ 같이) 가까운 저희집 다른 친구3~6집 전전합니다 (존ㄴ 병시ㄴ 같아서)

친구3~6이랑 저랑 빡처서 친구1을 술자리에 불러놓고

군대에서 후임 갈구듯이 존ㄴ 갈궛습니다.

친구2는 술먹고 -ㅅ-


암튼 그뒤로 1과2는 따로살고

친구1도 다른 원룸으로 혼자 삽니다 (이제 여1이랑 어케되든 알바아님)


여기서 부터 또다른문제............................


아니 먼저 앞서 말씀드리면 보통은

남자들 술마실때 여친이 "올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ㅆㅂ년은 술마리때마다 옵니다. ㅆㅂ.......
심지어 별밤갈때는 맥주 2잔(플라스틱컵) 으로 마시고 취햇다고
남친한테 진상부리면서 가자고합니다 -ㅅ-

(친구1은 놀고싶은데 여1이 따라와서 별밤에서 몸도 잘못움직이다가 갓습)
솔직히 남자들끼리 할말도잇고 한데


아님 술자리왓음
와서 술이라도 마시든지

술은 한모금 마셔놓고 돈내는것도아니고

그냥 자리만 합석하다가 가는데

계속 그러니까

요세(몃달전부터) 친구1을 거의 안부르고 연락만하고 그러고

술먹자고 친구1이 그러면
(욕은안하고)
"니여친 때놓고 올수 잇음 와라 그리고 새벽 3시까지 놀수있음 술 공짜임"

왓긴햇는데...........(8시부터 겜방>술 1,2차 계획).....

9시인데..............................전화 막하고 ㅋㅋㅋㅋ
안받으니난리나고 ㅋㅋㅋㅋ

결국 11시에 갓네요 성화에못이진 친구1










앞에 쓴 글에서도 답답하다고햇지요...


요약하자면

거지 + 답답이

네요 ㅋㅋㅋ 저도 잘난건 아니지만

하기싫은건 정말 안가고 집에오거든요..(별밤도...어찌어찌술빨로감..그닥 재미 없..)




------------------------추가예정



이어서.....


저번주 이야기입니다.

친구1이 가족여행을떠납니다. (이혼한상태라 어머님과 가는 여행)

제 보급형디카도 빌려갓고 암튼..잘갓다오라햇는데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닌데..

여1이 따라가는상황이 되버렷습니다.(물논 어머님과 여1은 구면인 상태)

.....................친구3~6과 저는 충격...

암튼 갓다왓고................... 후기는 안들었습니다.

잘지냇겟.....지햇는데..

흘려듣는걸로는

친구1이 조금 짜증낸다고하더라구요 요즘(몃주전부터)



짜증날만하죠...결혼한것도아니고 약혼도아니고 그냥 인사한거고
(여자는 나이가 동갑입니다만 여자나이론 결혼생각할나이죠/ 갱적으로 남자는 32가 결혼시작점이라고생각)
술도맘데로 못먹고... 제3자인 저와 친구들도 여자쪽이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술자리 와서도 분위기띄우긴커녕 공주대접 받으려고하고 -ㅅ- ;;


암튼 순서는

축하한다 > 점점밉상 > 밉상 > 무시 > 알아서잘 지내겟지 > 또밉상 > 그냥 미운털박힘

이순이네요


짜증내다보면 자연히 멀어질텐데................친구1은 그러긴 싫어하는거같고;;

암튼.............. 친구1의 행복은 바라지만;;; 좀..여자1이 상식적 정상적이였으면 합니다.






댓글 : 8 개
제가 볼땐.... 친구1이 여자한테는 괜찮아 보여서
결혼적령기도 됐으니
이참에 결혼할 생각으로 붙는 거 같은데요....ㅡㅡ???
왠지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친구1의 여친이 여1
여1이 붙는겁니다 상황은..ㅋㅋ
제 생각엔. 친구1 이. 같이사는 친구2랑 여친이랑 같은집에서 잤다 는거 부터가
꼬였다고 생각하네요. 보통 여자라면.. 거기서 안자죠...

보통여자가아니고 조금 무서운..?똘끼도아니고...집착?이강한거같아요ㅣ
가족여행 다라가는것도 친구1어머님이 "너도갈레?" 하니까 망설입없이"네!" 하고 갓다네요...........보통은..잘 안따라가죠..;ㅋㅋ
여자쪽에서 결혼하고 싶어하는가보네요
남자 관리들어가는걸로 보이네요 ㄷㄷ;;;
그거인거같습니다..ㅋㅋㅋㅋ
관리도 정도껏해야지요..ㅋㅋㅋ 서로 결혼얘기도안햇는데 ㅋㅋㅋ
하...옆에서보면 정도가 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여1이 생각도없는거같고..
여1이 생각없어보이네요;; 부모님과의 여행 따라간것도 좀 어이없고; 친구 2가있는데 같이 잤다니;; 친구1이좀; 사람보는눈이없어보이네요;
내친구 놈이랑 완전 똑같네요 ㅋㅋㅋ
제친구놈은 생각이랑 눈치가 0%임
친구 5명과 계모임을 합니다. 결혼전에 여친소개겸 인사로 모임참석 했었는데
3회연속함 근데 친구놈이 술값은 1인값만냄 친구들 뭐라 말못하고 걍넘어감
친구들 나빼고 모두 솔로 근데 소소개팅 한번 주선 안함 ㅋ
담달 결혼식 이후 제수씨 5회 연속참여.ㅎㄷㄷ 8개월을 함께 ㅋ
그나마 친한 내가 한소리 해야겠다 싶어 따로불러 말함.
그다음달 혼자나옴 근데 11시에 만났는데 12시부터 계속 전화옴 ㅎㄷㄷ 1시간 있다 집에가더군요.
더 황당한건 그놈이 제수씨가 머라 하니깐 내가 나오지마라고 했다고 말했다함 --;
그걸또 당당하게 저한테 말하는데 에효~~~
그담부터 나는 제수씨 못봄 ;;;;; 진짜 머리뚜껑 열어보고 싶은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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