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TALK] 자꾸 답정너라고 얘기들 하시는데2016.07.07 AM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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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번째 강조합니다

 

전 진짜 모르겠습니다 두비교군의 차이를

 

'답정너'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들이 오히려 답정너 같은데요??


저 그런거 정한적 없습니다

 

아주 꽈배기 꼬이듯 꼬인사람들이 몇몇 보이는데

 

평소에 사람들의 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댓글 : 37 개
님이하는말 > 난 오징어랑 참새랑 똑같은거 같다 두비교군의 차이를 진짜모르겠다
다른사람 > 뭐가 같다고 생각되냐.
님 > 내가 생각하기에는 진짜 같게 생각된다.
.. 무한반복

아니 뭐가 같냐고요.. 뭐가 같은지 설명이라도 잘해보라고요. 보통사람이 보기엔 완전히 달라요.
그정도로 저 둘의 행동이 판이하게 틀린건가요??
  • Tanya
  • 2016/07/07 AM 11:34
다른 글들 쭉 훑어보고 오니,

평소에 사람들의 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접속일이랑 레벨도 꽤 되시는분이 새로운 어글러가 되려하시는가...
사람들이 나름의 차이를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시면 사람들이 답정너라고 인식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정말로 이해가 안되면 이해안되는 댓글을 가져와서 난 이렇게 생각해서 이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에 진전이 있어야지

지금처럼 그냥 모르겟습니다 이러면 답정너 어그로라고 밖에 인식이 안되네요
난 이분 의견에 동의하는데
무슨 별창은 존나 범죄자에 테러리스트로 비교하는데 제대로 차이를 말하는 사람은 1도 없음
감사합니다ㅠ 제 생각이 이건데 아무도 답을 안해주는군요
그러니까 동의자가 필요했던 거 였잖아요...
음.. 그냥 그 생각 혼자 간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확립된 가치관들끼리 충돌이니까요.
더 많은 글을 작성해보셔봤자 어그로 소리만 들으실거 같아요.
쥔장님을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근본적 뿌리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어떤 것이든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죠.
근데 모든 사회적 현상을 그렇게 바라본다면, 사소한 비교자체가 의미가 없어져요.
현 사회에서 다수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문화의 흐름이고 그 흐름속에서 인식하는 생각들의 차가 단순한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요.
님은 너무 생각이 많은 것 뿐입니다.
아이고
그러니까 말씀드렸잖아요.
차라리 아프리카BJ랑 창녀의 차이점을 물어보라고요.
궁금하신게 그거잖아요.
엉뚱한 보디빌더를 잡고 늘어지니까 님이 원하는 대답도 없고, 쳇바퀴처럼 멤도는 겁니다.
차이점은 설명안해주시는 건가요??
그래요 두개가 차이점이 뭐에요??
이 말에 공감하는게 답은 충분히 나왔다고 생각해요. 다만 쥔장님이 원하는 대답이 없었다고 봅니다.
뭐 더이상 어떻게 더 설명을 해달라는 건지 이해도 안되고요.
그냥 글을 새로 파세요;;

나는 아프리카BJ가 창녀취급 받는게 이해가 안된다. 여성성으로 돈을 버는 다른 직업도 있지 않느냐. 예를 들면~~~ 근데 BJ만 그런 취급을 받는지 당최 모르겟다.

보디빌더같은 어중간한 돌려까기 하지말고 직설적으로 물어보세요
참고로 이에 대한 댓글도 님이 작성한 게시글에 있습니다.
난 이글에 참여하지 말아야겠다
'게임집회소'라고, 님과 비슷한분 한분 계셨어요
말고 또 비슷한분 한분더 계셨던거 같은데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네요.
파워돌-BJ, 창녀, 피트니스 모델은 차이가 없다. 무슨 차이냐?
다른 사람-이런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는것 같다
파워돌-난 그의견 받아들일 수 없네. 무슨차이인지 내가 납득하게 설명해달라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겁니까?
간결하게 설명해주세요

'평소에 사람들의 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이건 아마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도 파워돌님에게서 느끼는 감정일겁니다.
차이점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이미 답정너임

"난 답을 모르겠다"

그 답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계속 물어 보는데

사실 답을 모르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지 않는 답
인정하기 싫은 답이 보이기 때문임


게다가 본인 주장대로 "100명이 있으면 100명 다 가치관/생각이 다르다"
이걸 끝까지 고수할거 같은데 그 말인 즉슨

아무리 본인이 원하는 답이 나와도 그 답을 수용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나는 내 생각이 있으니 그걸 밀고 갈거다!"
라고 보입니다.

안 그랬다면 "정말 모르겠다"라는 소리가 나올 수가없죠.

답정너 맞아요.
차이점을 물어보는게 답정너????
그냥 그 둘의 차이점을 말씀해주실순 없는건가요?
  • N3Z9
  • 2016/07/07 AM 11:53
이게 정답이네요
분명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다 설명되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답변이 나오질 않았기 때문에 계속 반복하는거죠
그래서 답이 정해져 있으니깐 답정너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도 생각이 변함이 없다면 답이 없으니 글삭하고 서로 아무일 없던 것처럼 보내는게 ㅋㅋ
무슨 대답듣고 싶은지 계속 어필하시면서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니 '나는 진짜 모르겠다'
라고 나오면

뭘 어쩌라는건지.
그래요.
아프리카 여캠BJ나 여성 보디빌더들이나 똑같이 몸파는거고
홍등가 성매매 여성이나 AV 배우들이나 같은건가보죠.

본인이 도무지 차이를 모르겠다는데 뭐라 그러겠어요?
모르겠으면 모르는채로 사세요.
모른다고 해서 거기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르겠다고 하면 어찌합니까
그냥 지금 사시던데로 사세요
더 간단하게 이야기 해주면

보디 빌더는 돈 안받고 할수 있지만

별창이 돈 안받고 할수 있을거라 생각 하시나요?

보디빌더의 목적은 돈이 아니고

별창의 목적은 돈이니깐 다르다고요
그러니까 답을 알려줬는데도 진보된 주장이 아닌 같은 주장만을 반복하면서 모르겠다 모르겠다라고 하는 건 두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음. 진짜 무식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해서 제대로 된 반박없이 모르겠다로 일관하는 소위 안하무인인 사람인거죠. 글들을 읽어보니 님 태도가 딱 후자네요. 사람들이 알려준 차이점에 대해 제대로 된 반박없이 항상 똑같은 주장으로 일관하는 태도요. 님이 말하는 모르겠다라는 건 다르게 말하면 그들은 같다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진짜 몰라서 모르겠다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반박을 했음에도 여전히 모르겠다라는 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거죠.
보디빌더
가혹한 중량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갈고 닦으며 근육 단련으로 여성성까지 포기해야 하면서도
육체미에의 구도의 길을 걷는 분. 몇달에 한번 있는 대회에서 자신의 육체미 성과 발표를 위해 주요
국부만 가리고 잠깐동안 심사 받음. 대회 수상이 목적.

아프리카 BJ
외모를 가꾼다는 지향점은 같지만 보디빌더와는 그 방법이 전혀 다름.
사람에 따라 가혹한 다이어트가 따를 수는 있어도 보디빌더와는 달리 선택 사항.
단순 노출 이외에도 교태, 아양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음.

님이 말씀하신 "똑같이 몸을 이용해서 돈을벌고" 이 명제가 틀렸습니다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시겠습니까?
제가 물어본게 이건데 다른사람들이 다른이야기를 해서 답답했네요
감사드립니다
의견을 물어놓고 의견을 안들으니 답정너라고 생각하죠.

사고의 확장이 전혀 일어나고 있지 않으시네요.
더불어 님이 이런 글을 쓰시는 의도가 '사람들의 이중잣대를 비꼬기 위한' 뭐 그런 것 같은데
의도는 좋았지만 과정도 별로고 방법도 나빴습니다. 처음 비교 같은 경우는 비교조차 안되구요
근데 님이 간과한건 세상엔 존나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거예요
매춘부를 보고 동정의 시선을 보내다가도 AV배우 보고 시팔 창녀같은 것들! 하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는건 왜 모르시는지?
차라리 '내 주변 사람들이 매춘부를 창녀라고 욕하면서도 룸싸롱 가는건 좋아하고
AV 배우보고 여신이라고 떠받으는게 토나온다' 라고 한정했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지지해 줬을지도 모릅니다


정답.
토나올 정도는 아니에요 비꼴의도도 전혀 없었구요
제가 모순적인 인간이 있다는걸 간파하지 몼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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