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병원 재활운동할때마다 해리포터의 한장면이 재연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덤블도어

-해리 볼드모트의 로켓을 손에

-넣으려면 이 독물을 다 마셔야한다.

-엄청나게 고통스럽지.... 내가 뭐라고해도

-무시하고 독물을 먹이거라 포터

해리

-넴

덤블도어

-끄어어어어엉 너무 괴롭구나 해리 ㅜㅜ

해리

-닥쳐 노인네야

덤블도어

-끄르르르르르르

(울프맨의 병동)

나

-처음보는 간호사님이군요.

-다른 간호사님은 아시지만 전 운동 1회시에만

-엄청 아파하고 그다음엔 적응하니까요

-처음할때 아프다고 아무리 징징대도 무시하세요.

간호사

-네;;

나

-끄아아아 무릎....아아아악 아파요

간호사

-ㅜㅜ 멈추지 말랬으니 그냥 갈게요

나

-을그드나무구ㅏ냘ㄷ 끄르르르

매일 반복

빨리 나아라 내 무릎아

[안아줘9]

ㅋㅋㅋㅋㅋㅋㅋ적응은 어디갔나요?

[울프맨]

그 다음에 적응이죠 ㅋㅋ

[코로숨쉬는중]

그리고 하루가 지나면................리셋?!

[[카즈]]

선 장인 후 트롤

[울프맨]

코로숨// 좀 고통이 경감되야하는데 그런게 없더라구여

[쥬신어사박문수-586]

간호사님이 또 맘에 안드신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