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스타트업 자율복장.jpg2023.01.28 PM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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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9 개
진짜 븅신인가...자율이어도 신입이 조거팬츠 입는거 동네 편의점 가는 복장도 아니고 불편하게 보일만하구만...ㅎ
결혼식장,장례식장도 누가 복장 안정해주고 자율복장이지만 결혼식장에 조거팬츠에 후줄근한 티셔츠 입고가면 당연히 이상하게 보이지...그거랑 똑같은거구만ㅎ
자율이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하고 가야지.단정한 복장이 어렵나?
앞으로 사회생활 어찌할찌 눈앞에 훤하네요..
  • TM™
  • 2023/01/28 PM 01:34
뭐 자율복장에 대해 저렇게 생각할순있음 근데 시발 저걸 어떻게 꼽주는거라고 생각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스타트업인데 벌써부터 저러면 어휴 ㅋㅋㅋㅋ
애초에 조직에서 명확히 할건 해야지 진짜 자율도 어니면서 자율 이 ㅈㄹ 하는것들 뚝배기 때리고 싶다
온보딩에서 모자나 추리닝도 가능하다고 했으면 그게 회사 지침 아닌가.. 복장이 업무와 관련있는 직종이면 모르겠는데 자율 복장이 명시된 곳에서 눈치 주고 받아야 한다는 게 좀 이상하네요
자율복장이라놓고 저러면 웃기긴한데 ㅋㅋ
꼰대인 것도 맞고, 회사가 자율이라는데 팀장이 지랄하는 것도 웃기지만, 결국 사회생활 하려면 적당히 눈치보고 타협할 줄은 알아야..
자율 복장이 맞긴 한데 회사도 암묵적인 예의라는게 있지 적당히 일도 익히고 친해지고 그런뒤에 편하게 하고 다녀야 하는거지 처음부터 그러면 자율 복장이라고 해도 이미지가 좋진 않음

당장 여자와의 소개팅에 명시된 복장에 대한 룰은 없지만 다들 츄리닝에 다 늘어진 목티 입고 가면 개지랄을 떨지 않음

자율 복장이니 입는건 자유지만 그에 따른 다른 사람들에게 각인 되는 첫인상이 있으니 저렇게 당장은 어느정도는 예의 차리고 입으라고 말하는 거 인것 같음
뭐 사실상 차장이 안좋게 본다에서 어떤회사인지 각나오지 않나?ㅋㅋㅋ 말이 자율이지 사싱상 똑같은 회사라는거지
그런데 그 안좋게 본다라는 댓글 작성자 생각이지 당사자 (차장) 생각은 아님.
그걸 가지고 회사 각까지 나오는게 대단...
자율인데 조거를 입든 뭘입든 뭔상관이야. 나이어린 꼰대 왤케 많아.
비닐옷에 삼선슬리퍼가 아니네 그정도는 되야 자율이지
자율복장이라고 반바지 입고 출근하는 사람생길듯 ㅋㅋ
그냥 싸구려 정장 사서 막입고 다니는게 아무생각 안들고 편함...
나중엔 츄리닝처럼 느껴짐... 다만 살찌면 고통스러움
뭐 다들 알아서 하란다고 안하고 슬슬 눈치보면서 분위기 읽는건데 첫직장이면 어쩔수없긴함.. 그래서 보통은 면접보러갔을때 사무실에서 면접볼경우엔 한번 스윽 사람들 훑어보는것도 중요하긴함.. 스캔한번 쭉 해서 어떤회산지 어떤분위긴지 대충 읽을.. 아 이건 경력이나 해당하겠구나....;; 그정도 여유가 없을테니... 뭐 일단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당분간은 약간힘주고 다녀야지뭐 ㅎㅎ
군대에서 편히 쉬라고 하면 진짜 편히 쉬었던 놈인가보네...
한국은 개인주의 성향이 낮아서 무조건 눈치봐야죠ㅋㅋ 자율이 자율이 아님
근데 우리가 너무 규율이 익숙해서 그런가 댓글분위기도 그렇고 자율이면 진짜 자율하면 왜 안돼는걸까 적어도 수영복은 아닌데 아니 진짜수영복을 입고 왓다고해도 일만 잘하면 안돼는걸까
서양쪽 선진국은 정말 반바지도 입고 출근하던데.. 한국의 이런것도 나름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종별로 또 다른것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회사가 이럴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코로나 막바지에 자택근무도 못하게 하는 추세면 이런거라도 자유롭게 해줘야지..
츄리닝이 가능하다면 잠옷도 가능하다고 봄 아무리 자율이어도 저건 좀 그렇네 왜 아예 팬티만 입고다니지
난 평일에 반은 조거+조던(가끔 한정판)+후디나 디젤 가디건, 모자쓰고 출근함.
그냥 꼴리는 대로입음.

특별한 임무? 가 아닌 다음에야 옷으로 시비털고 앉았는거 진짜 한심함.

사람 볼 팀은 깔끔하게 입으면 되는거고.
나머지도 깔끔하면 그만이지.
개 쓸데없는데 힘빼고 지랄임.
개 병신 같은
쪽바리 위계질서 따윌 따르고 있는게 병신 같다는거나 받아 들이길. 아직도 속국이냐 쪽팔리는줄 알아야지.

선 안넘으면 뭘 입던 신경 안쓰면된다.
각자 일만 잘하면 돼.

이딴거나 신경 쓰니 일 효율이 떨어지지.
제가 다니는 중소는 어차피 업무때는 옷 갈아입어야해서 츄리닝또는 반바지 민소매도 신경안쓰고 더 나아가 슬리퍼신고도 출근함...
사회생활을 인터넷으로 배운 사례
저런 기업들은 사원 능력만 좋으면 넘어가는 경우도 많긴함
구경제 기반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얄짤없지만
울회사는 자율복장이라고 말해도 아무도 안믿으니 이사급에서 머리 염색하고 쓰레빠 신고 옴
원글보다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같은 대한민국 하늘아래 근무환경이 이렇게까지 다르다니 ㅎㅎ 보통 it스타텁에선 자율복장이라하면 반바지 츄리닝 슬리퍼 다 됩니다. 잠옷은 당연히 안되지요. 잠옷입고 마트가지 않잖아요? 사실 저게 복지인지도 몰겠어요. 워낙 당연해서. 즉 신입이라 눈치가 없다느니 회사에서의 기본이 없다느니 댓글다신 분들에게 상당히 놀랐네요. 윗분들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본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고요. 여튼 저글에선 차장이나 인사팀이 잘못한것 같아요. 복장의 마지노선이 있다면 그걸 안알려준 인사팀이 잘못한거고, 없는데 차장 혼자 그러는거라면 회사 방침을 무시하는 차장 잘못이고요.
사수만 불쌍하네
  • osel
  • 2023/01/28 PM 02:44
자율복장 추리닝 가능이라고 회사에서 말했지만 눈치껏 추리닝 피해야 했다니..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여기 일본이에요? 다테마에 혼네 쓰시는건가?
외국도 회사마다 복장 분위기 다름
다들 적당히 눈치껏 따라감
한국만 그런거 아님
댓글을 보니 더 갑갑하구만
생산직처럼 외부인 거의 안 오고 100% 내근만 하면 그럴 수 있는데, 고객이나 협력사나 손님들 오고 가는 회사면 그거 안 따질수 없죠... 사바사 팀바팀 케바케인듯 - 회식을 나갈때랑 외부 컨퍼런스 등등 참여할 때가 또 따르고... 그걸 우리는 TPO라 부름
처음에 츄리닝 괜찮다고 안내를 해서 입은건데 졸지예 예의없는 신입으로 만들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모자랑 추리닝 괜찮다는 소리만 안했어요
이 사단은 안 벌어졌을듯.
자율 아닌데 왜 자율이라 하는지
댓글 무엇 ㅋㅋㅋㅋ 회사생활상 저렇게 나오면 일단 한번정도 눈치를 한번 봐야하는건 맞지만, 애초에 자율이 아닌데 자율이라고하는건 회사의 거짓복지 거짓홍보로 보이네요. 런! 제가 다녔던 자율복장 회사는 반바지 슬리퍼 염색 장발 등등 다양하게 허용 되었었습니다.
여기 사람들 자율복장이 진짜 자율복장이 뭔지 모르나보네 사회생활 안해봤나
회사가 잘못한것 같은데..
저정도 분위기면 자율복장이라고 썼더라도
ps 츄리닝,조거팬츠스타일은 안됨.이라고 써주던가.
으메이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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