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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언제 가장 외로우세요?2014.08.07 PM 09:41
퇴근 후 다녀왔어 라고 말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을떄
맛있는 음식 먹는데 나 혼자 먹고 있을떄
나 혼자 자고 있을때 왠지 옆자리가 쓸쓸할떄
나 혼자 있는데 아플떄
마누라도 있고 토끼같은 자식도 있는데 지치고 힘들떄
애인이 있다고 결혼 했다고 하더라도 외롭지 않다고 말 할수 없을 떄가 존재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글쎄요. 커플들 보면 부럽다기 보다는 신기한 기분이 드네요.
결혼한 사람들 보면 어떻게 하면 저렇게 같이 있을수 있나 하는 의문이 먼저 듭니다.
지금 내가 외롭다고 생각하는 감정이 이성적인 외로움 인지 아니면 사람이 그리워 외로운건지
어떤 외로움이냐에 따라서 해결 방법도 다양한거 같네요.
댓글 : 19 개
- 아찔한마눌낑깡
- 2014/08/07 PM 09:47
지금처럼 회사에서 철야할때
- 라베르시엘
- 2014/08/07 PM 09:47
전 지금입니다..
- 파킴치
- 2014/08/07 PM 09:48
뭐지? 왠지 농구공을 던져야 할 것 같아.
- 더블훼이크
- 2014/08/07 PM 1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이
- 슈퍼집 아들내미
- 2014/08/07 PM 09:47
언제?
ㄴㄴ 언제나....
ㄴㄴ 언제나....
- I2U
- 2014/08/07 PM 09:48
그냥 다
- 안소진♥
- 2014/08/07 PM 09:48
현자 타임일떄
- MintBeer
- 2014/08/07 PM 09:50
자고 일어날떄 ㅠ
- 밥상뒤엎기
- 2014/08/07 PM 09:51
지치고 힘든데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도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 송장
- 2014/08/07 PM 09:53
아프고 힘들고 우울할때
- 은빛유리i
- 2014/08/07 PM 09:55
평소랑 다르게 감정 조절도 안되고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할 때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할 때
- 야자와 니코니코
- 2014/08/07 PM 09:56
그냥 혼자 있으면 갑자기 그러네요.
- 살아가는이유
- 2014/08/07 PM 09:57
28년 살면서 외롭다라는 느낌을 별로 모르겠네요
- 밥상뒤엎기
- 2014/08/07 PM 10:05
저도 28살까지는 그랬음
- 공허의 집시데인저
- 2014/08/07 PM 09:58
힘들고 우울할 때 아무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을때..
- [핏빛여우]
- 2014/08/07 PM 09:58
지금
- 애쉬사랑
- 2014/08/07 PM 10:02
지금
- 우린굉장해
- 2014/08/07 PM 10:05
심심할때
- 3w클리푸니
- 2014/08/07 PM 10:06
일할때 마누라가 전화해서 애들이랑 친정간다고함.
속으로 아싸 하면 아쉬워함.
집에 아무도 없어서 키로 문따고 들가서 불을켜고 컴터겜을 잠깐함.
그리고는 적적하고 조용해서 닭발과 소주를 시켜 먹음.
더 적적하고 외로워서 10시 도 안돼서 취해서 잠듬. 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아싸 하면 아쉬워함.
집에 아무도 없어서 키로 문따고 들가서 불을켜고 컴터겜을 잠깐함.
그리고는 적적하고 조용해서 닭발과 소주를 시켜 먹음.
더 적적하고 외로워서 10시 도 안돼서 취해서 잠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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