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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어버이날이라 저녁 외식 나갔는데 저때문에....2016.05.08 PM 08:39
망친거 같네요...
저녁으로 뭘 먹을지 정하다가 예전 갔던곳으로 갔는데
예전과 달리 손님도 없고 벌레 날라다니고 맛도 없고 밥도 질고...
아버지께서 가시자고 했던곳을 갔어야 하는데....
진짜 왜 이러는건지 어버이날이라고
다른집 자제분들은 용돈도 드리고 꽃도 드리고 하는데
꽃이라도 좋은거 해드 못해드리고....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갔을텐데
너무나도 속이 상하네요...
오늘은 부모님 뵐면목도 없고
나갔다가 주무시면 들어가야겠네요...
댓글 : 10 개
- 루리웹-1782366566
- 2016/05/08 PM 08:42
자신을 가지세요
자신감이 없으니 모든일에 자신이 없으신거같네요.
내가 남이랑 좀 다르면 어때요
나는 나인데
그걸 인정하고 나에대해 자신감을 가지시면 조금 더 나은 삶이 기다릴거예요
자신감이 없으니 모든일에 자신이 없으신거같네요.
내가 남이랑 좀 다르면 어때요
나는 나인데
그걸 인정하고 나에대해 자신감을 가지시면 조금 더 나은 삶이 기다릴거예요
- 소리의각
- 2016/05/08 PM 08:44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예전과 다를지 어느 누가 예상을 했을까요?;
그럴때일수록 부모님한테 움츠려들지 마시고 평소처럼 행동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움츠려들면 부모님 마음도 아프실 것 같아요 ㅜ
예전과 다를지 어느 누가 예상을 했을까요?;
그럴때일수록 부모님한테 움츠려들지 마시고 평소처럼 행동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움츠려들면 부모님 마음도 아프실 것 같아요 ㅜ
- 소리의각
- 2016/05/08 PM 08:48
울아버지가 맨날 하시는 소리가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자책하는건
자기 마음을 갉아먹는거라고 하셨어요.
저도 이런 상황에선 딱 잊어야겠다라고 자꾸 되뇌여봐요.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자책하는건
자기 마음을 갉아먹는거라고 하셨어요.
저도 이런 상황에선 딱 잊어야겠다라고 자꾸 되뇌여봐요.
- 던파접음
- 2016/05/08 PM 08:44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더 그런거처럼 느껴지는거에요..
가끔 보지만 너무 비관적이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무리 안좋아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번 바꿔보시는것도 좋을듯싶네요..
물론 이게 쉬운건 아니지만요..
가끔 보지만 너무 비관적이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무리 안좋아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번 바꿔보시는것도 좋을듯싶네요..
물론 이게 쉬운건 아니지만요..
- 꼭지
- 2016/05/08 PM 08:47
식사하러 가신게 어딘가요;;
전 쩐부족으로 아침에 부모님 각 10만원씩밖에 못드리고 끝인데ㅜㅜ
전 쩐부족으로 아침에 부모님 각 10만원씩밖에 못드리고 끝인데ㅜㅜ
- 악어인간
- 2016/05/08 PM 08:47
식사 한게 중요한거죠~
자책하지 마세요 ~!!
자책하지 마세요 ~!!
- 세라유키
- 2016/05/08 PM 08:49
밥이 맛이없고 가게가 별로였어도, 부모님이니까 자식이 식사대접하겠다고 모시고 간거니 기분좋으셨을겁니다.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 soniceguy
- 2016/05/08 PM 08:55
뭘 그정도로....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타지역에 있는 계곡 갔는데.....가뭄으로 인해 물이 말라서 없었더라는....그때 생각하면 아오.....
- 연금술사알케
- 2016/05/08 PM 08:56
부모님은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우리 자식이 어버이 날이라고 한턱 쏘다니 뿌듯~" 하실겁니다.
"우리 자식이 어버이 날이라고 한턱 쏘다니 뿌듯~" 하실겁니다.
- next96
- 2016/05/08 PM 09:02
그럴때는 아버지께 먼저 말을 걸어보는건 어때요?
아버지 어버이날이라 맛있는거 사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골라서
맛없는거 드셨네요 아버지 말씀 따를걸 그랬네요.
다음에는 더 맛있는거 사드리겠습니다.. 라구요.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아버지 어버이날이라 맛있는거 사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골라서
맛없는거 드셨네요 아버지 말씀 따를걸 그랬네요.
다음에는 더 맛있는거 사드리겠습니다.. 라구요.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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