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정치] 출산율 0.75 의 압도적 1위….2022.09.05 AM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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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한 현상

일본이 1.3 ....

우리만큼 부동산 거주비용 비싸고 ...

 

월급도 20년째 안올라서 죽어가는 나라라고 비꼬는 일본을압도하고 있음 이유가 뭘까 ??

 

이건 진짜 학문적으로도 연구할 가치가 있어보이는데....

흔히들 이야기 하는 주거 부동산 육아 교육 노후

의 복합적 문제라고들 하지만 그건 우리만 가지고 있는 문제는 아닌데 

이제는 정부도 그냥 포기하는 단계 인듯...

 

 

댓글 : 37 개
군대도 한 몫 하죠.. 일본이랑 차이나는게
  • osel
  • 2022/09/05 AM 03:27
물가도 잘 오르고...무엇보다 블랙기업이 있긴 매 한가지지만 평균적으로 국내보다 일하는 시간도 적고..
제가 뭐 모든 일본 여자를 만나본게 아니라 일반화 할 수 는 없지만

연애도 해보고 돌싱도 만나보고 좀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

일본 여자들은 평범하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성향이 아직은 좀 있습니다.

그리고 깡촌 같은데는 아직 구시대적인 문화가 남아 있어서 여자가 20대 후반 넘기기 전에

어떻게든 결혼 시키려고 하는 곳도 남아 있기도 합니다.

애딸린 돌싱은 오사카쪽 시골 출신이었는데 25세 되자마자 결혼하라고 거의 떠밀려서 결혼한 케이스도 있고

우리나라랑은 결혼이나 출산,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한 정서가 조금 다른거 같아요.

뭐 그렇다곤 해도 일본도 우리 처럼 결혼이나 출산을 점점 안하는 추세긴 하지만요.
한국 여자들도 평범하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성향이 아직은 좀 있습니다.

그리고 깡촌 같은데는 아직 구시대적인 문화가 남아 있어서 여자가 20대 후반 넘기기 전에

어떻게든 결혼 시키려고 하는 곳도 남아 있기도 합니다.
나라별 여성의 성향을 수치화 시켜 표현할수야 없겠지만
보통 기센 정도가 중국 > 한국 > 일본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홍콩의 사례도 있고...
안 그런 일본 여자도 있는데? 로 가정하면 한도끝도 없음
인터넷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달한 것도 요인 중 하나인듯...
속보다 겉을 중요시 하는 문화와
좋게 이야기 하면 유행이고 나쁘게 이야기 하면 남 눈치 보면서 뭐 하나 제대로 알아 보지도 않고 무지성 으로 우르르 휩슬려 가는 줏대없는 문화?

예를들면,대학 진학률 70퍼 이상...반대가 정상인데......초중고 다니면서 목표가 좋은대학 가는것....그마저도 대부분 전공이랑 상관없는 직업을 구하고....
작년 페미 사건으로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20,30이 그저 언론에서 떠드는 부정확 하고 자극적인 정보와 페미에 대한 반감으로
신 보수화....의 결과로 이번 정부 탄생....

때문에 타임머신 급 발전을 했지만 사회가 너무 빡빡해 졌죠.....

급속도로 올라간 만큼 급속도로 내려갈거 같습니다..대부분의 수입이 수출인 우리나라 인데 안그래도 작은 내수시장은 폭망이 아니라....소멸 확정....당연히 국민연금 개박살 날꺼고....왜냐...외국 연금제도 처럼 6개월~1년 모았다가 풀고....다시 모았다가 풀고....해야 하는데 내수 폭망이라 안될꺼고....

그나마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외국인들 댈꼬와야 하는데...우리나가 워낙 외국인 에게 배타적 이고 인종차별이(유색인종) 심한 나라라....

동거 장려도 필요한데 이건 지금 기성세대 분들 다 돌아 가셔야 될거같고...애는 무조껀 결혼해야 낳는다...라는 인식 때문에.....
늙어 버린 다음 세대는 동거를 해도 출산능력 상실....
그냥 총체적 난국임...
저는 여성들의 사회진출도 이유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그만큼 결혼시기도 늦어졌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졌습니다.
여성들은 배우자를 선택할때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선호하다보니
그만큼 결혼할 사람도 줄어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은 프리터 개념으로 어떻게든 먹고 살수있는 인프라나 사회통념이 있는데 우리는 최저임금 부분에도 돈 없는 사람들이 부자들 생각을 더 해줘서 ㅋㅋ
프리터는 진짜로 입에 풀칠만 할껄요 ;;;; 먹고 살만한게 아닙니다
  • R.T
  • 2022/09/05 AM 04:46
언론이 존나 이간질하고 정치권은 페미 빠니까...
포기하면 편하죠
이나라는 안되요 ㅎㅎ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인 것 같아요.
전쟁후보다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젊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네요.
사실상 끝난 나라ㅋ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건 페미의 등장과 이간질, 갈라치기의 결과라고 봅니다.
부동산이나 물가, 낮은 임금 등은 항상 그래왔고, 비슷한 나라도 많아요.
이건 연애나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가 사랑을 할 수 있는 분위기라면 출산율이 곤두박질 치지는 않죠.
기본적으로 사람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니까요.

그런데 페미 등장 후 남녀가 서로를 혐오하는 분위기로 바뀌어 갑니다.
예전 같으면 언젠가는 나도! 라며 망상으로 푸는 솔로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그걸 혐오로 풀어내죠.

사람이 사랑이나 호감을 갖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첫인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남녀가 서로를 혐오하는 분위기가 만연한 사회에서 남녀가 만났을 때의 첫인상은 풀러스일까요? 마이너스일까요?
그리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페미 등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경험이 쌓인다면?

아무튼 최근에 발표한 개선안을 보면 정치권은 해결할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럼 결국 페미가 등장한 원인인 남녀차별이 이유로군요. 나름의 정답이긴 함.
ㅋㅋㅋ 아니 연예와 결혼에 페미가 영향을 끼친다는건 참 놀라운 발상이네요?

저여자 맘에들고 자고 싶고 결혼하고 싶은데 페미때문에 안한다는 말씀인가요 ㅋㅋㅋ
이거 다 개돼지 서민들 때문 입니다
기본적인 사고가 안됨

집한채 집값 오르면 씬나서 난리 치는데
그건 자기 돈이 아님/ 그리고 물가는 덩달아 같이 오름
실제 재산도 늘어 난게 없는데 스스로 물가 ㅊ ㅓ 올림

지금 애들 ㄱ ㅐ 판 오분전, 내자식 오냐오냐
신처럼 떠받들며 키우니 아이 혐오까지
스스로 자업자득

지나치게 높다 못해 불필요한 사교육
하나부터 열까지 넥타이 직장만 원하며 고학력이면
취업 될줄 알지만 현실은 서울에 내노라는 대학 나와도
공무원 준비 ㅡㅡ;;;;

많고 많은 직장 다 외국인들이 다함

쓰다보면 책도 쓸듯
무지하고 사고력이 떨어지는 개 돼지 서민들
스스로 이지경 만들어 놓고 남탓만 함

굥 뽑힌거 보면 말 다했음

기본적 사고에 문제가 있다는 걸 자주 인증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일본은 뭐 없어도 혼인신고만 하고 산다던가 사실혼 관계도 많아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좀 자유로운 느낌이 있어서 그런것도 같고...
식료품 같이 기본 물가가 좀 싼 영향도 있는 것도 같고, 땅이 넓어서 인구가 좀 흩어져 있기도 하고, 지방 경제도 어느정도는 유지되고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되게 복잡한 것 같긴 하네요.
요새 취업도 일본은 하기 쉬운 편이고 (급여가 낮긴 하지만)

물론, 일본도 출산율 엄청 떨어져서 1.3인거긴 할텐데 우리보다 선방한 느낌???
뭐든지 1등해야 인정받으니..
그냥 여자들이 눈이 겁나 높고 다 가지고 있는 남자만 만날려고 하니 그럼 전세 월세살이로 시작 할려는 사람이 없음
한국 남자들이 서양이나 이런쪽 여자들 만나서 결혼하고 애 놓는거 말곤 답없다 결혼 비자 좀 풀어주고 국제결혼 쉽게 해줘야
우리나라는 수도권 인구 밀집이 심한 것도 크죠 젊은 사람이 많은 서울의 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을 보면 이게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또 높은 대학 진학률도 발목을 잡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대학과 군대 이 두 가지로 사회 진출이 많이 늦춰지고 있죠
교육을 받을 기회를 박탈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대학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한국은 월세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적고 일본은 월세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동거도 엄청 많고요
동거하다 아이 생기면 결혼이죠 ㅋ
한국도 이제는 동거로 낳은 자식도 이제 인정해줘야되는 시기가 온거 같네요 프랑스는 동거로 낳은 자식도 똑같이 국가지원 받을수 있거던요머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의 0.75출산율 올리기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요 ;;
결국에는 윗대가리들은 이민으로 해결할꺼에요 그때부터는 이제 갈등이 더 심해지겠죠 ;;
여러 원인중 하나는 출산은 여성의 어느 정도 희생이 있어야 올라감
근데 한국 폐미나찌에 점령되었음
희생은 커녕 더 내놓으라고 지랄인 상황.
다들 아시는 이런저런 사회 문제도 크게 일조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세계적으로 코 앞까지 다가온 기후재앙의 여파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국제 정서상
지금 애기를 낳아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더 심각하게 하게 만들더라구요.
제 생각은 출산률은 땅 크기에 비해서 인구 밀집이 엄청 높은편이니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생각도 들기도 하고, 태어나지 않는 애들보다는 버려지는 애들이나 고아원 문제 등 이런걸 먼저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딴건 모르겠고, 살면서 경험한건, 남과 비교하는 문화. 상대적 박탈감이 큰 것 같네요. 586세대 및 이전 세대들의 자식을 키우는 모토 같은 것이 '나처럼은 고생 안시킨다' 였는데, 그걸 듣고 배우고 자란 현재 30,40 새대들이 그것마저 힘든 상황속에 놓여있고, 과거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격차가 심하고, 서로를 비교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일부는 이런 것들을 아예 못느껴요. 인터넷이나 각종 미디어를 통해 기사나, 댓글로만 접할뿐 이해를 못합니다. 그저 임대주택 잘되있잖아? 난 결혼하면 그렇게 안키울껀데? 라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집값 10억(다른 자산 제외)이 넘는 부모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왔죠. 마치 부모에게 모든 지원을 받으면서, 자신의 월급을 다 모아서 성공했다는 어느짤을 보는 것처럼요. 그들에겐 그들이 노멀 입니다.
그러나 없는 사람들에겐 그건 그저 위선처럼 보일뿐이죠. 그리고 그 격차가 이제는 따라 잡을 수 없을만큼 크고, 삶 자체도 현실적으로 부동산 및 물가로 힘듭니다. 더이상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무의미한 시대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이미 미래가 정해진 것처럼요. 패배의식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치부하는 사람들이 위에 말한 '노멀' 주류입니다. 왜냐 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겪어보지 못했거든요. 그저 그들은 하고 싶은것을 이루기 위한 공부나 배움, '노력'만 하면 되거든요. 이런 상황속에서 누가 애를 낳겠어요. 과거엔 부모들이 어떻게든 자신이 고생하고, 못살아도, 내 자식만큼은 이 고생 안시킨다가 가능하고, 어떻게득 악착같이 버텼지만, 현 세대들은 더이상 그렇겐 하지 않는거죠. 불가능하다 보는거죠. 그런데 결국 자녀의 삶이 내 삶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결혼한 사람들도 애를 안낳는다 봅니다.
쉽게들 애완동물 키우는 걸 쉽게 생각하지마, 끝까지 책임 질 생각으로 키우라고 말합니다.
하물며 내 자식입니다. 사람이죠. 짋어져야할 책임감과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코인과 주식등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졌죠. 기회를 잘 잡은 일부를 제외하곤, 그저 성실히 내 몫, 일하면 평범하게 살아 갈 수 있다라는게 무너진거죠.
국내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인데 다만 국내는 코로나 이전부터 너무 대책이 없었다고 느낍니다. 대책이라기보다 결혼 후의 삶, 육아에 대한 사회적 기반이 부족한 것 같네요.
시대가 변하면서 일본국내도 미혼화, 결혼적령기의 고령화로 인해 출생율이 저하하는 한편,
무려 20년전 보다 낮아진 평균임금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고,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육아보조제도등, 일과 병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학력화가 병행되어 더더욱 출생율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이미 전반기는 작년대비 5% 감소이고, 2021년보다도 2022년은 더 떨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구요.
  • 09xz
  • 2022/09/05 AM 10:51
코로나때 일본은 밖에서 할게 없으니까 오히려 출산율이 늘었다던데

우리나라는 대페미 시대 + 무고죄가 창궐했었죠

거기에 부동산 폭등 빈부의 격차 급상승

말만 적폐청산 적폐2 탄생

이념적인 정치는 미친듯이 빠르게 진행하고

서민쪽 정치는 듣기 좋은 말과 쑈만하면서 신경안씀
일본 부동산도 문제가 많긴 한데 최근 요 몇년간 우리나라처럼 급변한적은 20년 이내엔 없지 않나요? 팬데믹 전후로 빈부격차가 확확 벌어짐. 방송 예능 트랜드도 그걸 따라가는데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동경 및 대리만족) 예전엔 결혼 그 다음은 아이 현재는 부동산으로 이어지고 있죠. 지금이 세습에 의한 빈부격차가 제일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인듯
페미 타령은 미친 ㅋㅋ 우리나라 보다 훨씬 페미 많은 페미 총본산 미국이나 유럽도 이 지랄은 아님.

페미라고 해봐야 실제 사회에서는 한줌이고 ㅋㅋ

본질은 자기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어려운 청년들이

현재 상황이 가정을 이뤄봤자 배우자나 자식이나 경제적으로 개고생할 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서 결혼 출산을 기피하는 건데

베이비붐 세대는 아무리 가난해도 가정을 이루지 않으면 자신의 생존이 위험해지고, 자식이 재산인 시대였음.

지금 세대와 이전 세대는 환경이랑 가치관이 달랐던 거지 다른 게 문제가 아님.

결국 이 지옥을 해결하려면 뭘 해서 먹고살든 기본 이상이 되는 생활 수준이 보장되는 복지와 임금 수준이 필요함.

근데 정부는 임금이랑 복지 줄이려 하지, 화사는 사람 갈아서 돈 뽑아내려고 하지,

사회 문화적으로는 남녀 이간질에 끊임 없는 비교... 우리나라는 이제 힘들다고 본다.

그쪽 페미와 우리 페미가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외국페미들은 일딴 여성전용 어쩌구 하면 그것부터 난리칩니다. 우릴 무시하냐고, 징병제도 여자는 왜 빼냐면서 양성평등 주장하는 페미와 같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레디컬이랑 teff의 원조가 미국인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헛소리 하지 마쇼 ㅋㅋㅋ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ㅋㅋ
팩트는 그냥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입니다.
돈을 벌게만 해주면 사람들 너도 나도 결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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