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스포) 브로커 후기2022.06.12 A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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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영화네요..


부기영화 작가가 그랬는데

쉬운얘기를 어렵게 풀어내면 그럴싸 하다고 했거든요


이 영화는 어려운 얘기를 쉽게 풀어냅니다


사실 감독님의 그쪽 연출이 이미 넘사벽 수준이긴 하지만..



저는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캐스팅밖에 몰랐는데

거의 국내 배우들의 드림팀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연기 내공을 엄청나게 자랑하시는 분들이 등장하더라구요


음악도 역시 정재일님.. 너무 완벽했고


조명 연출도 너무 찰지게 활용한 것 같아요


특히 열차씬은 진짜..





기대를 듬뿍한 작품이었는데 간만에 기대 이상을 충족시켜줬네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편하고..

시나리오도 너무 대단하고..


후벼 파는 요소들을 확실히 참 잘하세요 감독님이 ㅋ



댓글 : 7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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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엄청나네여 ㅎㅎㅎ
진짜 호불호가 엄청나군요...
저도 재미있게봤읍니다 ㅋㅋㅋ
진짜 기차에서 그 조명만으로 소영의 겉으로 대하는 거짓과 진심이 다 느껴져서 진짜 놀랐어요 ㄷㄷ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입이 쩍 벌어졌어요
그리고 또
아니 어떻게 찍었지?? ㄷㄷ
진짜 저도 보면서 와 미친 소리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저 장면 뿐만 아니라 빛의 음영으로 감정 표현 대신 보여주는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주연들 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진짜 겁나 나와서 카메오 나오실때마다 놀람의 연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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