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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씁니다, 사직서를2017.07.04 AM 05:04
자세한 히스토리는 아래글들 참조...
저기에 더해서 어제는 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이제 현장에 작업하는 부장 밑에 가서, 구매팀 하는 것처럼 수량 파악하고,
뭐 들어왔나 안 들어왔나 체크하라고 하더라고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정말 사람을 얼마나 더 비참하게 만들어야 속이 시원 할런지...
이제 정리하겠습니다.
직장 못 구할까봐, 평생 백수 될까봐, 더 이상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봐,
걱정되지만, 잘 되겠지요. ^^,
비도 이렇게 미친듯이 오는데 ^^
댓글 : 13 개
- 돌아온leejh
- 2017/07/04 AM 05:19
요즘은 직장이 없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거죠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곳에서는 일할 필요가 없죠
잘 생각하셨습니다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거죠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곳에서는 일할 필요가 없죠
잘 생각하셨습니다
- †아우디R8
- 2017/07/04 AM 05:21
어딜가던지 일할곳은 꽤나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들이 각종 부조리와 자기들 멋대로 편한대로만 사람을 부려먹고
사람을 단순히 건전지로 취급하는 놈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이지요.
그리고 임금도 너무 짜구요.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은 제자리 뛰기밖에 안되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들이 각종 부조리와 자기들 멋대로 편한대로만 사람을 부려먹고
사람을 단순히 건전지로 취급하는 놈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이지요.
그리고 임금도 너무 짜구요.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은 제자리 뛰기밖에 안되지요.
- 강철중
- 2017/07/04 AM 05:37
본인 잘못이 아니에요 힘내세요.
- 도미너스
- 2017/07/04 AM 05:44
응원합니다. 돈도 좋지만 정신건강이 먼저니까요.
블랙기업들 싹 다 망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블랙기업들 싹 다 망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 2017/07/04 AM 06:12
전 퇴사 전날에 두들겨 맞았어요.
,사장 조카년(50대 이혼녀.)이 빽으로 우리 부서에 있었는 데
기존에 쓰던 자재를 쓰자, 새로 산 자재를 쓰자는 의견으로 싸웠는 데
그년 말 안들었다는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서 4년을 고생한 저한테 총무부 차장이라는 새끼가
수고했다는 말 대신 개소리만 늘어놓더군요. 저도 발끈해서 대들었더니 총무부 졸개놈이 다짜고짜 멱살 잡더니 막 때림. WWF팬인 지 헤드락도
걸고 막 죽으라고 소리지르고.
그따위니까 직원들이 계속, 자주 바뀌지.
,사장 조카년(50대 이혼녀.)이 빽으로 우리 부서에 있었는 데
기존에 쓰던 자재를 쓰자, 새로 산 자재를 쓰자는 의견으로 싸웠는 데
그년 말 안들었다는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서 4년을 고생한 저한테 총무부 차장이라는 새끼가
수고했다는 말 대신 개소리만 늘어놓더군요. 저도 발끈해서 대들었더니 총무부 졸개놈이 다짜고짜 멱살 잡더니 막 때림. WWF팬인 지 헤드락도
걸고 막 죽으라고 소리지르고.
그따위니까 직원들이 계속, 자주 바뀌지.
- 종묘사직운동장
- 2017/07/04 AM 06:18
폭행범으로 경찰에 신고하시지 그랬어요
- 바닥의 요정
- 2017/07/04 AM 06:34
세상에.....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 2017/07/04 AM 06:50
그땐 어렸고 또 이제 끝이다라는 생각에 신고를 안 했죠. 또 저도
맞붙어 싸웠으니까 쌍방으로 걸고 넘어질수도 있고...
차장의 근황을 들었는 데 진급해서 지금은 전무가 됐다더군요.
뭐 거기 회사 임원이라는 자들이 직원이라기 보다는 가신이었으니까
평소 사장일가를 잘 빨아준 결과죠.
맞붙어 싸웠으니까 쌍방으로 걸고 넘어질수도 있고...
차장의 근황을 들었는 데 진급해서 지금은 전무가 됐다더군요.
뭐 거기 회사 임원이라는 자들이 직원이라기 보다는 가신이었으니까
평소 사장일가를 잘 빨아준 결과죠.
- 돌아온leejh
- 2017/07/04 AM 07:09
차장이라는 놈도 참 미친놈이네요
내일 나갈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해대다니
내일 나갈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해대다니
- KIM86
- 2017/07/04 AM 08:19
주욱 글을 읽어 봤는데... 음 뭐랄까 냉정하게 일적으로 필요한 능력적 부분에서는 경력직에 불구하고
회사에서 생각하는 부분에 못미쳐 진다고 판단한거고 속았다는 느낌이 들은거 같네요
그리고 회사도 갠적인 사정이 어째든 짧은 기간에만 계속 옴기고
뭐... 빨리 판단하고 이길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옴기는것도 현명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자기 업무와 스펙을 능력을 보여주 요구하는게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해요
그게 아니고 서로가 타협점이 안맞으면 떠나는 거고...
님은 회사에 타협점 안에 안들어오신것 같네요
회사에서 생각하는 부분에 못미쳐 진다고 판단한거고 속았다는 느낌이 들은거 같네요
그리고 회사도 갠적인 사정이 어째든 짧은 기간에만 계속 옴기고
뭐... 빨리 판단하고 이길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옴기는것도 현명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자기 업무와 스펙을 능력을 보여주 요구하는게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해요
그게 아니고 서로가 타협점이 안맞으면 떠나는 거고...
님은 회사에 타협점 안에 안들어오신것 같네요
- 루리웹-1873733559
- 2017/07/04 AM 08:24
네,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회 생활이란게 뭐 다 그렇죠.
제가 가르치면서 키워볼만한 20대도 아니고,
늙다리인걸요.
다만 그 사실이 서글플뿐이죠.
글구 추가로 여긴 부서이동이 정말 많아요.
좀 지켜보다가 사장 뜻대로 부서 이동이 많음
그러다가 안한다 이러면 사장한테 찍히거나,
퇴사하거나,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제 그 중 하나
사회 생활이란게 뭐 다 그렇죠.
제가 가르치면서 키워볼만한 20대도 아니고,
늙다리인걸요.
다만 그 사실이 서글플뿐이죠.
글구 추가로 여긴 부서이동이 정말 많아요.
좀 지켜보다가 사장 뜻대로 부서 이동이 많음
그러다가 안한다 이러면 사장한테 찍히거나,
퇴사하거나,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제 그 중 하나
- 꿀맛꿀빵
- 2017/07/04 AM 09:15
직장 못 구할까봐, 평생 백수 될까봐, 더 이상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봐 이게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다는 증거죠.
우물안에 계시지 마시고 밖에 나가시면 다른길이 보일거예요.
자존감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물안에 계시지 마시고 밖에 나가시면 다른길이 보일거예요.
자존감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hershey`s
- 2017/07/04 AM 10:19
부럽네요 ㅋㅋㅋ 제 마이피 한번 놀러오세요 ...
제 상황도 거지같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 상황도 거지같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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