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한국 개신교가 동성애 이야기 나올때마다 궁금한게2016.05.11 PM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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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가르침이 동성앨르 반대한다고 하면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이런 구절보면 세금내야 할것 같고

부자청년에게 한 말을 보면 (재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교회가 가진 많은 재산을 모두 복지단체 등에 헌납해야 할것 같은데

왜 재물에 관한 규율은 하나도 안지키는 걸까?

댓글 : 31 개
ㄴㄴ 애초에 논리가 안통함
신 같은 건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는 중...
불리한건 모르쇠~
ㄷㄷㄷㄷ개신교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려 하시면 않됩니다....
안락사 반대하는 논리도 웃김..

그럼 지들은 병원 왜 다녀? 아픈것도 다 하느님 뜻인데...
논리적으로 안락사는 기독교연관시키지 말죠
그건 종교적이유보다 법 도덕적 악용사례랑 엮인거니
  • =ONE=
  • 2016/05/11 PM 02:00
"A는 성경에 안된다고 나와 있지만 그건 상황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B는 상황이고 나발이고 성경에 안된다고 나와있으니 무조건 안 된다."
이런 식의 이중 잣대는 '내가 이만큼 병쉰이다' 라고 선전하는 거죠.
사이비라서 그래요
원래대로라면 무슬림처럼 돼지고기도 못먹고 비늘없는 물고기도 먹으면 안됨
질외사정하다가 불벼락을 맞은 예도 있음
무적의 책임회피 사이비
신의 이름걸고 죄 용서해주고 사후세계 좋은데 보내줄거니

돈내라는 사기꾼들.

동성애자들을 까는건 사회적 약자를 까서 자기 지위를 높아보이게 하려는 수작임.
종교 자체가 이미 논리가 없습니다
그냥 유리한건 좋고 불리한건 모르쇠에요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보고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데 질문은 왜 합니까? 목사한테 물어보시던가
이미 답을 정해놓고 보고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대표적인 인간상이 목사와
예수믿는 애들
답답하게 이미 답을 정해놓고 보고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런글이 올라오는거
이런경우를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하나
원인과 결과를 반대로 놓고 우겨대는 유치한 새누리식 화법
본문은 생각과 그 생각을 가지게 된 합당한 근거가 있는데
당장 이 리플만 해도 결론만 있고 근거가 없이
무조건 상대방이 답을 정해놓았다고 일단 우겨대지만
어느 부분에서 답을정해놓았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가 없음
그게 이미 자기자신이 답을정해놓고 듣고싶은거만 보고 보고싶은거만 보려하는
족속이라고 스스로 인정한셈ㅋㅋㅋㅋ
凸[○ω○]凸 //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교회믿는 사람이 악의 근원이군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꼴통 예수쟁이들도 노답이지만 니도 참 노답이네요.
내가 노답인게 아니라
내가 노답이길 바라는 너의 비논리적인 두뇌에서 나오는 유치한 저주죸ㅋㅋ
딱 예수나 믿는 애들 수준을 스스로 보여주죸ㅋㅋ
지가 논리적으로 답변 못하는 일에는 일단 유치한 저주나 내뱉고 보는 습성ㅋㅋㅋ
작성자분이 종교적 가르침을 예수의 가르침으로 정하셨는데 예수는 "동성애를 반대" 한적이 없습니다. 즉 개독은 예수가 창녀와 병자들과 같이 지내고 그들을 고친것을 못보고 동성애를 무조건 반대하는거죠. 구약성서를 근거로요. 그리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주라"는 예수의 말과 부자청년에게 하신 "나를 따르라"의 한 구절은 작성자분의 논리에 맞지 않는 예시입니다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구절은 지키면서 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라는 예수의 말과 부자청년에게 너의 재물을 다 팔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의 말은 지키지 않는지를 짚으시는건데, 기독교는 작성자분대로 후자의 말을 따르는게 올바른 교리입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건 교리와 성서구절을 따르는게 아닙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성서는 동성애를 죄로 규정합니다. 왜냐면 당시 헬레니즘 문화가 그리스도교에도 혼재했고, 그리스와 로마의 성문란(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성문란입니다)을 거부해야 했기 때문이죠. 구약에서의 동성애를 비난하는 부분(특히 창세기의 고돔과 소모라를 듭니다)은 고대 근동에서 동성애로 인한 항문성교를 생명의 위협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위생관리는 힘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예수님도 사람들에게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설교자(바리새인,서기관)들의 말은 듣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셨죠.

마23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깨끗하게 살라고 주장하는 교회가 본을 보여야하는데 오히려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줘서 욕먹는 거구요. 사실 욕먹기 전에 교회 안에서 자정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많은 교회들이 이러한 인식이 있는지 의문이긴 하죠.
또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은 동성애만 죄라고 하지 않았죠.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남에게 욕하는 것도 죄로 여기시고 살인죄와 같다고 여기시죠. 사회에서도 어느 기준 이상으로 남을 욕하는 것은 죄라고 법으로 정해놨죠. 이제 여기서 충돌이 생깁니다. 성경에서는 남을 비방하는 것, 동성애 둘다 죄로 여기는데 사회에서는 남을 비방하는 것은 죄, 동성애는 죄가 아니고 오히려 보호받아야 할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이것으로 교회를 아무리 욕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한 이상, 하나님이 세우신 법(남자와 여자 만나 결혼, 짐승과 성관계X 등)을 따르는 것입니다.

로마서 1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런데 이렇게 정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죠. 사랑>...>정죄 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지금까지는 이것이 아니었죠. 그래도 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이들을 볼 때 이런 관점으로 봅니다. 어쨌든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사람들이니 희망을 가지고 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남을 판단하기 이전에 제가 삶에서 먼저 행동으로 보여줘야겠죠.

요한복음 8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일부 문제가 되는 교회와 교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들어오는 헌금으로 복지사업 등..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교회가 세금 안내는 건 반대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세금을 안낼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거 제외하고.... 좋은 일 하는 교회들도 많으니까 너무 비난만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
꼭 이런 비난이 있을때 마다 논란을 덮을 핑계를 대기위한
위선적인 소수의 좋은일인거 같아서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특정 종교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사회봉사활동 또는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건 사실인데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좀 씁쓸하네요.
凸[○ω○]凸 /
뭐.. 위선적인 소수의 좋은일이라고 칩시다. 어찌되었든 좋은 일 하는 건 사실이지않나요? 그게 위선적이면 좋은일이 안되는건가요? 복지사업을 하는데 눈가리기용으로 하는거다. 그러면.. 그 복지사업은 뻘짓거리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좋은일 하는건 좋은데 그 종교의
추악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끄집어내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 행동은 이 종교는 그렇게 유치하고 졸렬합니다 라고 스스로 인정한 꼴 밖에 안되니
좋은일을 좋은일이 아니게 스스로 만들고 있으면서 억울해 하는게 웃기는거죸ㅋㅋ
위선도 선이다?ㅋㅋㅋㅋㅋ 뭐 인정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좋은일 좀 했다고 그 종교의 추악함이 사라지는것도 아닙니닼ㅋㅋ
좋은일도 하니까 이해해줘라?ㅋㅋㅋ
있을수 없는 이야기죠 스스로의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깨부셔 버리신거죸ㅋㅋ
목사가 그렇게 따지라던가요? 위선도 선인데 자랑좀하면 안되냐고? ㅋㅋ
凸[○ω○]凸 /
제대로된 교회과 교인들은 이미 알고있습니다. 목사라고 전부 천국가는 거 아니고 주라고 울부짖는 모든이가 천국가는 거 아니라는 거. 제대로된 교회과 교인은 알아요. 일부 제대로되지 않은 교회와 교인이 문제인 것이구요, 그 제대로 안된 것들 때문에 전체를 싸잡을 정도의 수준밖에 안되신다면 저도 더이상 이야기 안합니다. 그리고 전 애당초 교회나 개신교 전체를 비난하지말라한 것도 아니구요 ㅎㅎ 아닌 교회와 교인도 있다고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너무 흥분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냥 교회나 개신교 자체를 까대고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
어느한쪽을 이해하려면 "그 집단에 속해봐야 알 수 있다" 가 정답인듯.
무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사이비종교 서로 말섞어봤자 속해보지않는이상 이해관계 갈등이 일어남. 뭐 이건 다른 방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옛날 여친이 천주교였는데....혼전관계는 안된다고해서...손만잡음. 아직까지 노이해.
개신교+우리나라 토속종교=개독
모든것은 목사 마음대로 입니다
뭐. 좀 설명을 달아보자면
성경을 이해하고자 할때는 왜 이 말을 하게 되었는가 이 말을 듣는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구약에 굽 없는거 먹지 말랬잖아. 돼지고기를 왜먹어? 피째 먹지도 말라고 했으니 육회도 먹으면 안되겠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왜 나는 사랑안해?'
'가진것을 다 팔아서 나눠주라고 했는데 왜 안팔어?'

이처럼 단순한 한문장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면
'너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왔어?'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기 위해서 사람들을 보내서 '가이사에게 세를 내는것이 옳은가?'를 물었습니다.
'동의하면 친일파, 반대하면 빨갱이. 너는 뭐할래?'라는 질문과 같은 상황에 몰아넣고 대답을 기다렸는데 예수님은 동전의 마크에 가이사 얼굴이 그려져있는 것을 확인시킨 후에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바리새인 ㅅㄲ들 조까튼 놈들이었다'라고 한문장으로 쓰면 될것을 지면을 길게 할애해서 논쟁을 성경에 다 기록한 것은 의도가 있다는거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양쪽에 모두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았으니 너에게 사과 안해도 되'라는 말에 대한 반박이고
'고3이라 중요하니 예배 좀 빠져도 되죠?'라는 말에 대한 반박입니다.
그냥 세금 잘내라가 아니라 교회 뿐 아닌 국가, 회사, 가정 그 어디에서나의 책임을 다하라는 의미죠.

'재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마태복음에 나오는 젊은 청년의 이야기는 앞뒤에 쭉 나오는 천국에 대한 연장선상의 이야기입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누가 갈 수 있는가? 쭉 이야기 하다가 청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사람을 여러곳에서 설명하는데 우리식으로 말하면 젊은데 목사이면서 국회의원이고 큰부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짜 신앙생활도 잘했고 흠 잡을곳 없는 사람이었죠.
진짜 아쉬울것이 없는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뭘 더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묻습니다.
예수님은 몇가지 지적을 해주며 잘못된 방향을 교정해주는거죠.
1. 선하다는 기준이 너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
2. 니가 모든 율법을 다 지켰다고 하는데 그게 니 능력이라고 생각하느냐? 리셋 하고 다시 해볼까?(재산 다 팔고 시작해보자)
3. 나를 따라와야 온전해질 수 있다.
천국은 니가 노력해서 가는곳이 아니다. 돈만 없어도 니 한계가 보이는데 너의 노오~~~력으로 된다고 보냐? 입니다.

A:'내 캐릭 쩔지?'
B:'니가 현질을 그렇게 많이 해서 된게 실력이라고 생각하냐? 캐삭하고 무과금으로 다시 해볼까?'

단순한 한 문장. 그것도 풀 텍스트도 아닌 문장을 가지고 너는 왜 안바치냐?라고 하면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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