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친척들의 결혼 얘기는 처리한지 3년이 됐음2017.10.03 PM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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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제하냐고 하시는 얘기는

 

하는 분마다 2천씩만 지원해주시면 할 수 있다고

 

아직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처음에는 빚을내서 해라 어째라 하길래

 

걍 2천씩 지원해주시면 부담없이 할 수 있는데 왜 빚을 집니까!

 

안주실거면 말하지마시라고 몇번 얘기했더니 요즘은 안하심.

 

뭐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덜하시는 것도 있지만 ㅋㅋㅋㅋ

 

물론 여자친구도 없으시다면

 

음... 화이팅!

댓글 : 10 개
패기보소 ㅋㅋㅋㅋ
장손의 패기
그랬더니 동생에게 넘어가 버렸죠 ㅋㅋㅋㅋ
여자친구가 있다고 꼭 결혼하는건 아닌지라....
지금은 오래 사귀고 있고 둘다 빚을 지기 싫어서 모으고 같이 결혼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기는 하지만요 ㅋㅋ
(죽창 장전)
잘 대처 하셨네요
생각은 없고 나이만 먹은 꼰대에게는 그런 일갈이 필요하죠.
잔소리만 할 줄 알았지 그게 '도움'이라고 믿는 모지리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가족분들을 나쁘게 말해서 죄송하지만 꼰대는 꼰대니까요....
10원 한푼도 안보태줄거면서 감놔라배놔라하는 닝겐들이 많죠...
결혼을 빚을 내서라도 해라니... 인생 책임져줄려나요
저는
"아~ 여친이 없네요 ㅎㅎㅎㅎㅎㅎ"
"주변 지인도 없고, 친구도 없고~"

-> 친척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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