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장사 이야기 109 (의인) 2020.10.07 PM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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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가게에서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소방서가 목적지인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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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잠시 합니다.

 

무료로 피자를 드릴까?

하지만

내 선의가 누군가에게 불편을 드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장영란법도 있고 하니

 

무엇보다 저에게 처음 주문을 해주셨으니.

약소하게 챙겨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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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 완료 되고,

한 참후 가게 배달 어플에 소방관님의 리뷰가 달렸습니다.

 

저또한 답글을 달아 드렸고요~

 

소방관님들의 노고 덕에 우리 모두가 편안하게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댓글 : 11 개
멋져요!
착한척 떠는 겁니다 ㅎㅎㅎ
속지 마세요~~
피자가 땡기는 밤이군요ㅎㅎ
피자 드시면 살찝니다 ㅎㅎㅎㅎ
추천... 추천은 어디에!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좋네요 마침 저녁에 피자먹었는데
피자 맛나게 드셨나요?? ㅎㅎㅎㅎ
예수의 피와 살로
콜라와 피자를 만들었나니...
어라 이름 바꾸셨네요 ㅋㅋㅋㅋㅋ
게임에서 처절하게 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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