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사이드 메뉴 떡볶이 이야기2020.11.07 P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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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프차 피자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10년 이라는 시간동안

 

 

올해 초 본사에 남들 다하는 떡볶이를 사이드 메뉴를 내 놓았습니다.

1인분에 판매가가 4.500원이라 싸지 않네요.

 

치킨집이나, 피자집이나 다 하니 우리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어제 손님 한분 저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왜?? 떡볶이 안하세요??

 

-비싸서 안하고 있어요!!!

저도 떡볶이 좋아하지만 떡볶이는 전문점에서 1인분 사시고 아아 한잔 드세요~~

 

라고 대답을 해 드렸습니다.

 

 

 

 

 

최근에 치킨집이나 , 피자집에서 사이드 메뉴로 떡볶이를 많이들 판매 하고 있습니다.

스프 같은 가루 사서 냄비에 떡하고 오뎅 아주 조금 넣어 몇분 끓이면 끝이네요!!

이걸 4.500원이라 ㅎㅎㅎㅎㅎ

 

 

가끔 손님들이 사이드 메뉴를 사실때면 윙,봉,텐더 같은거 좋아 하시면

에어플라이어기 있으면 사서 드시면 사다고 말을 합니다.

피자는 집에서 만들어 드시기 힘드시니 ㅎㅎㅎㅎ

 

 

물론 편함을 원하시면 저를 이용하라고 하지요!!

 

 

 

아 떡볶이 땡기네~~~~

옆집에서 오늘 사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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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떡볶이를 내놓을 정도면 기본맛+뭔가 특별한 맛인거 같은데
사장님네 프차 떡볶이는 기본적인 맛인가요???
특별하지 않아서 문제에요 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한번에 이것저것 먹을 사람 사주세요 정도 인거 같아요!!

요즘은 분말 가루에 물 적량 넣고 떡+오뎅 넣고 몇분이라는 공식적인 레시피가 있어서 ㅎㅎㅎㅎ
요즘엔 더 올랐던데 대형 프렌차이즈 피자집은 8~9천원씩 하던데 ㅡ.ㅡ
그냥 중간쯤 되는데도 6천원씩 하더라구요
흐미,,,엄청 비싸네요 ㅠㅠ
토마토소스가 진한 곳과 안 진한 곳의 차이는 뭘까요.. 치즈랑 토마토 소스만 맛있음 좋겠는데 배달 프랜차이즈 중에는 토핑이야 맛있더라도 소스 진한 그런곳이 흔치 않는 것 같아요 ㅠㅠ
토마토 소스 자체가 기성품이라 맛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결국 프차 본사에 거래 하는 소스 만든 회사 차이인거 같습니다.

드셔던 곳에서 소스 맛이 조금 부족하다 생각이 들었으면
다음 주문시 소스 좀 많이 발라 달라고 하면 사장님이 더 넣어 주실꺼 같아요.
소스 자체는 크게 비싼편이 아니라서요 ㅎㅎ
교촌에 마라떡볶이 새로생겨서 먹어봤는데 으음...
사장님 말따라 분식전문점에서 사먹는게 나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한번 다 먹겠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면 ㅋㅋㅋㅋㅋ

전 본사에서 파는거 집에서 해먹어요,
손님들한테 팔지는 않고 ㅋㅋㅋㅋㅋㅋ
치킨 집에서 주는 떡볶이 중에 맛있었던건 치킨 플러스가 유일했던거 같네요 ㅋㅋ
한번에 먹을거 아니면 전문점에서 먹는게 제일인듯합니다
저녁에 피자나 먹을까...
떡볶이 드세요 ㅋㅋㅋㅋㅋ
저도 오늘은 떡볶이 입니다.

최애 음식중 하나가 떡볶이라 ㅋㅋㅋㅋㅋㅋ
피자집에서 말이 좋아서 떡볶이 추가하는거지 어휴...

고추장 소스, 크림소스, 로제소스 거기다가 토핑에 튀김까지 추가하면 아마
바리에이션이 몇십개까지 나올꺼 같습니다;;;
음식은 뭐 하나만 추가하면 다른 메뉴로 판매 가능하는지라,,,ㅎㅎㅎ

여기서는 치즈 좀 더 넣어주고 2.000원 더 받을수 있어요 ㅋㅋㅋㅋ
  • Nata
  • 2020/11/07 PM 01:22
ㅋㅋ 저도 팔고는 있지만 이걸 이가격에?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능...
누가 나한테 그러던데요

애미뒤진 가격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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