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진짜 너무들 한데...2021.01.26 PM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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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업체들 너무 하네,,

 

 

기본 배달비 3,800원에 1.2키로

1.2키로 이후에 100미터당 100원

 

심야,우천 할증은 별도에,,,

 

이번 명절때는 또 신기한거 만들었네

명절 할증 1,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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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하네

상생이없네 

 

이걸 손님들한테 전가하면 또 욕먹을꺼 같고

고민이네

 

 

댓글 : 48 개
저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치킨가게나 피자가게 픽업해가요
배민같은거도 엥간하면 안쓰고...
그럼 사장님들이 알아서 콜라 업그레이드 해주고 막 그럼 'ㅅ')~
저희 동네는 전화하면 바쁘다고 걍 끊어버림 ㅋㅋㅋㅋ
아니 얼마나 잘되길래 전화를 끊어 버립니까 ㅋㅋㅋ
한편으로 부럽네요
전 단골집에 그래도 업체 통하지 말자 하고 직접 전화 드리는데
마누라왈 그거 그렇게 시키면 또 일일히 직접 배달하시는분 전화 해서 가져가게 해야 한다고
싫어하시는분도 있어.. 하더라구요. 주인장님은 어때요? 직접전화 랑 업체 통하는거랑?
케바케라 전 아무거나 상관안하는 편입니다 ㅎㅎㅎ
와씨 명절 할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들 칼만 안든 날강도네
어찌보면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명분같은데,

없던걸 자꾸 만드니 반발이 드나 봅니다 ㅎㅎ
배달 직원에게 개뿔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배달 비용은 다 뺏어감
정답.
저것도 배달업체(법인)들이 떼어먹는거죠.
이쪽 동네는 할증은 다 기사님 몫입니다
배달대행은 소비자나 음식점 사장님들이나
둘다 안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가게앞 20미터 거리에 손님도 안나와요
배달 안해주면 다른곳에 시킨다고 하시니 ㅎㅎㅎㅎ
넘하네 일방적 통보네
당연히 기분 나쁘실 것 같아요
저는 일방적인 통보가 기분 나빴던거 같습니다.ㅎㅎ
당연히 특수한 날은 더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방식이 조금 싫었네요 ㅎㅎ
전 유럽쪽에서도 자영업을 하다보니 사실 이렇게 될거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한창 배달비 이슈될때 이런 얘기하면 욕만 먹었었죠. 한국에서는 그렇게 될수가 없다면서요. 편하다는 이유로 서비스를 찾다보면 기다리는 것은 독점과 가격 인상뿐이더라구요. 어쩔수 있나요 고객들이 쓰는것을 막을수는 없으니 그냥 판매가에 계속 녹여나가서 배달대행업체 배불려줘야죠뭐ㅎㅎ 그러다보면 지금 보쌈이나 떡볶이 같은것마저 저세상 가격 가듯이 배달외식업 평균단가가 쭉쭉 올라가야죠. 사실 아직은 한국 외식물가가 워낙 저렴한 편이라 아직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은 요기요같은 회사에 주문하면 업체에서 판매가의 30퍼센트를 떼어가고 거기서 추가 배달비 2천에서 3천원 정도는 껀당으로 고객한테 따로 받거든요. 그래서 저는 배달음식은 아예 20프로 비싸게 측정했는데 이마저도 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국도 이정도는 되서 압도적으로 비싸져야 배달대행 좀 덜시키지 않을까요?
한국 외식 물가가 밖에서 보면 저렴한 편인데,,
안에서 드시는 분들이 비싸다고 아우성이니 ㅎㅎ

배달이라는게 기본 서비스라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 많아요
점점 변해가겠지요.

타국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대박나십시요!!
명절 할증은 이해감
명절에 일하는건데 더 받아야지 뭐
맞습니다.

이해는 가는데 제가 장사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통보 방식에 삔또가 상했나 봅니다 ㅎㅎ
맨날 편한거 편한거 찾는 소비자들도 이런 현상에 한몫했다고 생각함....
반대로 어플로 시켜야 서비스 자영업자분들의 몫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반성해야겠습니다.
이래서 배달 안시킴
전화 해놓고 픽업~
위에 댓글보니 잘되는 가게는 매장에 전화 하는것도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와 진짜 신박한 창조경제네요 욕나오네
할증이 없었던거는 아닌데
나름 서로 조율을 했는데
이제 통보가 되었습니다.

보통 5~700원 이였는데 ㅎㅎㅎ
예견된 결과랄까..
생각 보다 빨리 온 결과 값인거 같네요 ㅎㅎㅎ
배달료 점점 올라가면 당근마켓에서 용병 구하는 시대가 나올듯 하군요...

피자 두판 주문해두었어요 매장에서 픽업해서 저희 집으로 가져다 주실분 구합니다.
제일 빨리 가져다 주실수 있는 분 구해요~
용병 할꺼면 쿠팡이츠나 배민 커넥트 알바를..
거기 프로모션 할때 돈 많이 준다고 하니 많이들 하고 계십니다 ㅎㅎㅎ
명절에는 배달 수요가 더 없지 않나요??
그래서 더 받겠다는건가 ㄷㄷ
생각 보다 더 있어요 ㅎㅎㅎ
배달양은 좀 있는데 기사는 없고
기사들은 돈 더 주는 대기업(배민이나 쿠팡)으로 가니

이해는 가는데

입장의 차이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물들어놀때 모터달겠단 얘기네.. 아주 코로나로 크게 대놓고 한탕해먹고 싶다는 얘기네.
물이 쉽게 안빠질꺼 같기도 합니다 ㅠㅠ
저 있는 지역에는 이제서야 쿠팡이츠들어오는데, 라이더 운영을 대행 안끼고 쿠팡이 한대서(그 밥에 그나물이겠지만...) 지켜보는 중입니다. 대행들 진짜 너무 심함 껀당 돈 다 받아가면서 피크시간엔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중복을 대놓고 뛰고..
쿠팡이츠가 들어오면 배달 비 더 오를껍니다.

쿠팡에서 기사들 수급 할려고 돈 퍼주면,,,
동네 기사들 몇몇 옮기고 돈 준다 소문 나면,,,,

아,,,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배달원을 직접 고용하고 오토바이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대행업체 통하는 게 아직은 더 저렴하나요?
배달 직원이 한가게에 안있을려고 해요

4대보험이나 필요하신 분
나이드신분이 할려 하네요

편하게 남들 눈치 안보며 돈 더 벌려고 하는게 대행이라.
그것도 귀찮으면 알바 형식으로 배민이나 쿠팡 하더라고요
그렇군요. 그럼 어쩔 수 없죠. 음식 가격은 점점 더 높아져야 하고 그럼 사람들이 덜 사 먹고 집에서 만들어 먹고 그러면 배달대행업체들도 정리되는 수순으로 갈 수밖에.
좋던 싫던 이런식이면 한번 정리가 될껍니다.

저 같은 자영업자
아니면 대행이 어느 순간에는 한번 큰 변화가 다가올꺼라 생각을 합니다.
이해는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할증할증 하다가 이슈되고 가이드라인 생길거같네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 Nata
  • 2021/01/26 PM 07:50
강서구는 예전부터 명절할증 1000원이였슴다...그나마 싼데 찾아서 계약중이였는데 이번에 가맹비 5만원이 생기구요 희안한 할증이 많이 생겼심다..배달은 많이 빡심미다 ㅠㅠ
사장님 잘 지내시죠?? ㅎㅎ

저번에 말없이 찾아 가서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전 즐거웠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요
대박나십시요~~
  • Nata
  • 2021/01/26 PM 07:56
아닙니다 ㅋㅋ 저도 재밌었습니다 종종시간나시면 들리세용ㅋㅋ
일 이야기를 말 통하는 사람하고 한게 몇년 만인지 ㅋㅋㅋㅋㅋ


가끔 찾아 뵙겠습니다
  • Nata
  • 2021/01/26 PM 08:02
쪽지로 지점명 알려주시면 시간날때 저도 한번 놏러가겠습니다 ㅎㅎ 쪽지 남겨주세용
배달직원을 고용하는게 낫긴한데... 예~~전 90년대도 배달직원 뽑아서 쓰다가 여름되면 월급 올려주고 얼러주고 했었어요. 2000년도 기준으로 280~300정도 주고 뽑아야 할 정도로 구하기 힘들고 여름되면 냉면집이랑 경쟁하느라 더 올려주던지 보너스를 주던지.... 한번 구인 좀 내보고 잘 맞는 친구 한번 구해보세요.
나이 많아도 잘하는분들 많아요
저같은 어설픈 콜은 진짜 기사님을 구해도 문제입니다.

딱 바쁠 시간때에 주문을 쏟아 내야 하는데..,
몇몇 분들과 조율까지 한적이 있었는데
쉽지 않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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